올림피크 리옹의 전성기 시절을 함께했던 감독이 4년여 동안 팀을 맡으면서 많은 발전을 해왔고, 그리고 일본이랑도 1:2 (후반 극적 결승골 없었으면 일본이 무승부 기록할뻔) 사우디랑도 해서 좋은 모습 보였고, 오만은 앞으로 무서운 중동팀이 될 가능성이 커졌음. 오늘 경기 보니 짜임세있게 조직력 좋게 잘 대응 하던데 ㅋ
단지 개인 기량이 우리보다 떨어지기에 패스미스가 많아지면서 전반전에 무너져서 그렇지
실점 안하고 후반전 왔으면 우리가 후반에 지쳐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면서 일방적으로 몰렸던걸 생각하면
승점 3점 챙긴것만 하더라도 정말 다행인 경기였음.
오만은 앞으로 중동에서 강호로 군림할 날이 머지 않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