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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6 21:55
[잡담] CIES 선정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 TOP 10…최고는 음바페
 글쓴이 : 만세상
조회 : 711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078214

1위. 킬리안 음바페 - 18세, AS모나코, 프랑스

음바페는 2016-17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26골 14도움을 올렸다. 소속 팀 모나코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까지 올려놨다. 시즌 초반 주로 교체로 출전했지만 후반기엔 완벽한 주전으로 도약했다. 빠른 발과 침착한 마무리까지 공격수로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미 프랑스 대표 팀에까지 선발돼 제 2의 앙리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위. 오스만 뎀벨레 - 20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프랑스

2016-17 시즌 49경기 출전 10골 21도움. 20살의 뎀벨레가 분데스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오가며 기록한 것이다. 뎀벨레는 빠른 발과 탄력 넘치는 드리블이 특기인 측면 공격수다. 측면에서 순간적으로 접는 드리블이 매우 위협적이다. 음바페와 함께 프랑스 대표 팀에도 이미 데뷔한 재능 넘치는 공격수다.

3위. 마커스 래시포드 - 19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2016-17 시즌 53경기 출전에 11골 6도움을 기록했다. 기록 상으로 엄청난 수치를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경기력 측면에선 빛났다. 측면 공격수와 최전방 공격수를 오가며 활약했고 저돌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괴롭혔다. 소속 팀 맨유가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고생한 가운데 19세 래시포드는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 팀의 주전으로 도약했다.

4위. 크리스티안 퓰리시치 - 18세, 도르트문트, 미국

뎀벨레와 함께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는 젊은 재능이다. 지난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5골 13도움을 올렸다. 키는 작지만 영리한 드리블로 공격에 물꼬를 트는 임무를 맡는다.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도움도 많이 올렸다. 크로아티아계 미국인인 퓰리시치는 유럽의 다크호스 크로아티아 대표 팀에서도 탐낼 자원이다. 그러나 퓰리시치는 미국 대표로 활약하는 것을 선택했다.

5위. 가브리엘 제주스 - 20세, 맨체스터 시티, 브라질

맨시티는 지난 겨울 맨시티에 합류했다. 이름처럼 맨시티의 '구세주'로 종종 등장했다. 아르헨티나산 거포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위협할 정도. 프리미어리그 이적 뒤 11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경기 종료 직전 골을 기록하는 등 해결사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시즌 말미 중족골 골절로 결장이 길어졌고, 지난 9일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에서 안와 골절을 당하는 등 부상이 적지 않은 것은 문제다.

6위. 헤나투 산체스 - 19세, 바이에른 뮌헨, 포르투갈

유로 2016을 계기로 유럽 전체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신체 능력이 뛰어나고 기술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다. 지난 여름 벤피카를 떠나 '독일의 맹주' 뮌헨으로 이적했다. 문제는 뮌헨의 동료들과 주전 경쟁이다.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고 벤치에서 경기를 치른 날이 많았다. 최근 이적설이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전 기회를 찾아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7위. 미켈 오야르사발 - 20세, 레알 소시에다드, 스페인

오야르사발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측면 공격을 이끄는 선수다. 전형적으로 측면을 노리는 윙어가 아니라 중앙으로 파고 들면서 짧은 패스와 스루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유형이다. 드리블이 길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워낙 개인기가 뛰어나 막기 쉽지 않다. 2016-17 시즌엔 43경기에 출전해 4골 9도움을 올렸다. 프리메라리가 38경기 모두에 출전할 정도로 팀 내에서 오야르사발의 무게감은 압도적이다. 2016년 5월엔 스페인 대표로도 데뷔했다.

8위. 잔루이지 돈나룸마 - 18세, AC 밀란, 이탈리아

'제 2의 부폰' 고작 18세의 선수에게 붙은 별칭 치곤 엄청나다. 돈나룸마의 재능을 보여주는 것이다. 2016-17 시즌 세리에A에서 전경기 풀타임 활약했다. 38경기에서 45골을 허용했다. 6위를 기록한 밀란의 수비력은 예전처럼 강력하지 않다. 그 가운데서도 뛰어난 방어 능력을 선보였다. 약점은 발로 공을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다고 꼽힌다. 최근 재계약을 거절하고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9위. 프랑크 케시에 - 20세, AC 밀란, 코트디부아르

2016-17 시즌 아탈란타의 5위 돌풍을 이끈 주역이다.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갖고 있다.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도 있고 센터백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세리에 30경기에서 6골 4도움을 올리며 수비적인 선수치곤 쏠쏠한 활약을 했다. 코트디부아르 대표로 이미 15경기를 뛰었고 제 2의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로 각광받고 있다.

10위. 윌프레드 은디디 - 20세, 레스터 시티, 나이지리아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스터가 은골로 캉테의 빈 자리를 메우고자 영입한 미드필더다. 이적 뒤 17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면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의 진가는 공격 포인트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뛰어난 방어력과 많은 활동량으로 중원을 지키는 선수다. 187cm로 제공권까지 갖췄다. 다음 시즌에도 레스터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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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유망주순위는 4년마다 계속 뒤집히는듯.
음바페나 산체스는 그래도 유망주50위권안에는 꾸준히 들었긴했는데 나머지애들은 계속 바뀌네요. 돈나룸마는 전에도 이름이 올라가긴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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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쓰 17-06-16 21:56
   
20살이면 프로에서 뛰는 선수들도 많고 프로에 들어가서 리그에서 활약도에 따라서 평가는 크게 달라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정캐디 17-06-16 22:06
   
음바페 나랑 키 똑같은데 속도는 3배 더 빠른듯ㅋㅋ 미친... 나도 한번즘은 빨라보고싶다...
     
밀리어네어 17-06-17 08:10
   
나이도 감안하셔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