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보여요..
선수는 허정무 감독이 뽑고
선수 훈련은 신태용감독이 시키고..

선수관리야 두사람다 적절하게..

정해성 에게 강제로 맡기는게 더 좋음

허정무가 선수단 군기잡고 신태용이 받쳐주고 하면 해볼만 할겁니다

근데 코치 몇명 제한 있나요? 없으면 더써도 될껀데

이건 저도 찬성입니다.
신태용 공격전술코치, 홍명보도 들어온다는데 수비코치 하면 되겠네요.

신태용 감독으로 하면 결과적으로 홍명보 시즌2 해버리고 정작 4년후 8년후
제대로 써먹어야 할 실력파 국내감독 하나 잃어버릴까 걱정됩니다.
신태용 감독은 일단 다음에 아시안게임과 올림픽대표부터 맡아주길..

아뇨..
그건 안맞아요..

홍명보 감독이 수비 건들면
공격은 망합니다..

공격과 수비는 한몸이에요..
예를들면 이거죠..

홍명보 : 공격은 뺏겨서 역습당하지 않도록 안전한 패스만 해! 모험적인 패스 ㄴㄴ

신태용 : 뺏기는걸 두려워하지말고 과감하게 찔러 뺏기면 미드필더나 공격수라고 촌닭처럼 멀거니 구경하지말고 빠진자리 자기 자리처럼 메꿔! 실패를 두려워하지마

두사람이 공격전술 수비전술 같이 짜면 서로 공유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ㅇ,.ㅇ;;

전 사실 홍명보가 아예 안들어왔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홍감독은 케이리그 코치나 감독부터 하면서 경험을 쌓아야죠.
제가 홍명보 감독을 언급한것은 기사에 이미 들어올수있다고 나온거보고
적어놓은것입니다.
말씀대로 신태용,홍명보를 각각 코치로 두면 더욱 꼬이겠네요;;

홍명보가 다시 들어올 자리는 없을듯요;

저도 이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신감독님은 기회를 쌓을수있고 다음바톤을 자연스럽게 넘겨받을수있고
슈틸리케보다 선수장악력에는 일가견이 있는 허정무가 감독을 맡으면 단기간에 이보다 효과적일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허정무가 다른건 몰라도 옥석가리기와 팀기강과 팀의 분위기를 철저히 관리하는 관리형 감독이죠, 다만 오래동안 감독직을 쉬어서 전술적으로 부족한건 신태용이 채워주면 됩니다. 오히려 신태용감독은 기분파 기질이 있어서 감독으로있을때는 불안한데 코치로는 든든합니다. 설사 기분내려고해도 허정무가 그건 용납안할테니까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허정무 외에 할사람이 없어요, 한국축구 운명이걸려있고 2경기 무조건 다 이겨야하는 경기인데 어느누가 하려고할까요, 지옥의 2연전 다이겨도 "본전"인 감독직인데, 협회도 허정무외엔 매달릴사람이 없을꺼에요. 다른감독들은 이런 정신나간 상황에서의 감독직은 무조건 고사할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