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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5 13:57
[잡담] 국대감독들이 선수뽑을때 조건좀 안달았으면 좋겠네요.
 글쓴이 : 누님연방임
조회 : 266  

인재풀도 적은 나라에서 뭔놈의 조건을 그리따지는지.. 그냥 자신하고 잘맞을거같거나 잘하면 뽑으면되는것을 굳이 조건걸어서  제외시키니 남는선수가 몇이나 될까요.

대표적으로 생각하는게 소속팀에서 못뛰면 뽑지않는다 <-  문제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이게 조광래때 받은 비판으로 인해 최감독이 발언했다고 보이긴하지만  결과적으로  국대가 약해지는데 결정적으로 기여를 했습니다. 


본선진출이후 바톤터치를 한 홍감독도 그말을 하게되지요. 여론의 강제아닌 강제같은 분위기속에서 말입니다.

당시 축팬들입장은  이란과의 패배이후 우즈벡과 골득실1점차로 간신히 진출한 대표팀이 어수선하니  안정화시켜주기만을 바라고 있던점도 있었습니다.. 최감독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는가 싶더니  김현x란 기자가 1년6개월정도 전에 있었던  기성용sns 비밀계정을 공개해버리는등  다사다난했었고 말입니다. 


홍감독이 부임하면서 국대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는게 보였습니다.  나름대로 카리스마있게  대표팀이 안정화되가는게 보이긴했었으니까요.  다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결과가 그렇게 좋지않았던게 문제일까요. 선수를 뽑으려 이리저리 시험해봐도  나아지는게 없자  처음선언한 원칙을깨고  박주영을 불러들이게 됩니다. 인맥이나 황제훈련이라는 많은 비판속에  뽑혔던 박주영이지만 그전까지 답답했던 공격진들과 달리 활약을 하게 됩니다.


홍감독도 비난받을것을 알면서도 본인이 말한 원칙을 깨고 선발한 박주영이 활약함으로서  월드컵까지 데려갈수밖에 없었을것이라 봅니다.  그동안 선수를 뽑으려 실험을 아무리해봐도  찾을수가 없었으니  말입니다.한국의 좁은 인재풀에서  이리저리 조건빼고 남는선수들이라면 그놈이 그놈일수밖에 없는것이지요.  그렇다고 아예 무명선수를 그상황에서  뽑을수도 없는노릇이고 말입니다. 그럴시간도 없었고


결론적으로  한국은 조건따지면서  선수가려뽑을 수준이 안된다고 봅니다.  몇년을 쉬었건 경기에 출장하던 아니던 감독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선수를 뽑아서 자신의 전술을 펼쳐야 감독 본인도 활약할수있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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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7-07-05 14:06
   
중국파들에 무분별한 비난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