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협은 그냥 월드컵 본선진출만 해내면 일을 끝내는듯 합니다.
그이후에는 16강은 그냥 운이고..
히딩크 성공이후에는 외국인감독도 적극적으로 들이고 해서 선진축구 도입할려는 의지라도 보였는데 선수빨인지 전술능력인지 하여튼 허정무가 예선도 좋은성적에 월드컵 본선에서도 16강 달성한 이후에는 그냥 국내파 돌려도 대충 성적낸다 이런 마인드가 된듯싶어요.
게다가 지역예선 자체를 우습게 보기 시작하고 허접한 준비로 브라질에는 겨우 턱걸이로 갔죠.
국내파 감독 여럿돌려서 곤혹을 치룬후라 그런지 적당한 외국인 감독(그것도 한참 떨어지는...) 앉혀놓은정도의 변화를 갖고 지역예선에 돌입했는데 이번에도 지난 월드컵 예선마냥 안이하게 하는게 보입니다.
협회에서 이모양이니 선수들도 기강이 해이해질수 밖에 없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