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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4 19:21
[잡담] 근데 일부 선수들 태업도 좀 보이는거 같긴 합니다.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789  

아무리 돌려봐도, 국대 레벨에서 보일수 없는 기본 없는 플레이가 몇번 눈에 띄던데...

진짜 국대 자격 없다 허접하다 해도, 그정도 급까지 올라온 선수들은 그래도 기본을 모를리가 없거든요.


슈틸리케의 능력 여부를 떠나서 집중력이 노골적으로 떨어져보이는 일부 선수들의 모습이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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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노래 17-06-14 19:22
   
그래서 선수단 장악 할수있는 감독이 필요하겠지요....

근데 프로가 일부러 태업했다면...진짜 다들 고추 떼버려야 ㅡㅡ
베스타니 17-06-14 19:23
   
솔직 저도 이런 생각을 해보긴했는데....

월컵을 두고 저울질하기엔 너무 파이가 커서.....아시안컵정도면 매우 의심해보겠지만.....

선수 개인에게도 큰 손해라.....

그래도 이런 의심이 들정도로 선수들 상태가.....
위즈 17-06-14 19:24
   
전 아예 그런 상상도 안한답니다..
잇을수가 없는 일이라 생각해서 ㅇㅇ..

그정도로 썩은 선수가 잇다면 그냥 월드컵 안나가야죠..
하지만 태업하는 선수가 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벨루가 17-06-14 19:24
   
기성용을 중심으로 감독 개무시가 또 시작된거죠
     
dodorl 17-06-14 20:43
   
기성용이 그나마 참고 실드쳐주더만 뇌피셜 지리시네요
룬희 17-06-14 19:25
   
태업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

썩은 나라에서  너무 순수한거 아님?

태권도 대회서 이긴선수도 패자로 만들고

숏트랙은 귀화해서 금메달 싹슬이 당하고

유도도 여전하고

양궁빼곤 다 개박살내도 시원치않을 판인데?
정신지배 17-06-14 19:26
   
태업보다는 결국 동기부여 결여랄까요.
솔직히 겉으로는 의쌰의쌰 하지만, 정말 될까 하는 불안감을 선수들이 한켠에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왜 회사에서도 잘못된 일처리를 관행이라 시키면 마지못해 하는것 처럼요.

개인적으로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자체에 불신이 선수들 사이에서도 짙게 껴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얄루 17-06-14 19:27
   
의도적으로 그랬다면 누가 됐든 국대 반납해야죵..
현 상황이 별로인건 국민도 아는 사실이지만 선수들만 믿고 응원했는데
그따위 짓거리를 했다면 돌틸리케랑 손잡고 떠나야죠.
     
룬희 17-06-14 19:29
   
내부고발 빼곤

그건 증명할 길이 요원하기 때문에

국대 반납이라는 말은 의미없음.
     
얄루 17-06-14 19:32
   
증명하기 힘들다는건 저도 알아용
원론적으로 그렇다는거죠
조들호 17-06-14 19:29
   
태업까지는 아니고 선수들 의욕이 실종된건 맞는거 같음 무전술에 소리아 발언까지 듣고 의욕있게 경기 뛰는게 이상한거
아로이로 17-06-14 19:29
   
월드컵이라는 무대를 앞두고 태업과 연관지을 선수가 과연 존재할까요?

그들에게 어떤의미이고 어떤 미래가치가 있는 대회인데..

경기 지켜봤지만.. 그들은 나름 사력을 다했지만.. 실력부분도 전술적인 부분에서도 부족한 점이 많이 보였음.. 또한 운도 따르질 않았던것도 사실..
     
솔로몬축구 17-06-14 19:30
   
누군가에겐 아닌가보죠
미래가치 따지려면 유럽갔지 중국 안갔죠
프로는 돈이라면서요
     
룬희 17-06-14 19:31
   
사실 예전에 비해 많이 퇴색됐음.

중국과 중동 리그의 부상으로 돈은 이제 아님.

남은 건 명예인데. 요즘 누가 명예 생각함.

이건희가 위인 대접 받는 나라인데.

우리나라 전반적 인식이 돈 많으면 훌륭한 사람임.

아니라고 반박할지 모르겠는데. 가슴에 손 올리고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그러진 못할 것임.

장사치라는 말이 사라졌듯이. 그렇게 된 것임.

명예는 무슨 명예. 공부는 무슨 공부.

돈많으면 장땡임. 교수새끼, 의사새끼가 있는 나라에선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임.
     
박반장 17-06-14 19:35
   
중국,중동에서 한국선수 비싸게 써주는게 그래도 월드컵 자주 나가는 나라선수라는것도 있는데 전혀 자신의 이익과 월드컵,대표팀이 관련이 없다곤 할수 없죠.
월드컵 못나가면 뭐 그냥 보통 아시아선수밖에 더 되겠습니까?
빵빵 17-06-14 19:31
   
아마 태업보다는 인터뷰에서 있었듯이 선수끼리의 불화가 문제인거 같은데 (유럽파 vs 정신나간 중궈파 등)

이걸 슈틸리케가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이나 장악도 못하고 있는데

장현수는 계속 쳐뽑고 팀워크 안좋아지고 기성용은 뽑히는 애들보면 한숨나오고 하는 상황같네요.

곽태휘나 이청룡 등은 베테랑이지만 기량이 많이 떨어져서 해줄 힘이 없어보이고...
draky 17-06-14 19:31
   
태업보단 근본적으로 자신감과 의욕을 완전히 상실한것으로 보임
돈을 상대적으로 약한 경쟁으로 더 쉽게 버는것에 익숙해진 선수때문인지 아니면 감독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본적으로 의욕을 크게 상실한것으로 보임
아로이로 17-06-14 19:35
   
생각해보니까.. 태업할정도의 실력이라도 될까 싶군요..

그정도까지 컨트롤 할 능력이 존재하질 않는다 판단함..ㅋ

슈케가 사퇴하고.. 남은 두경기 우즈벡 이란 원정에서

귀신같이 이기거나..최소 1승1무정도의 결과를 내버리면 그때는 의심이아니라..

인정하겠음..ㅋ
축구매냐 17-06-14 19:37
   
제가 보기엔 태업은커녕 그냥 그 선수의 실력인겁니다.
네스타 17-06-14 19:37
   
태업이라기엔 선수입장에서도 월드컵은 무조건 나가고싶고 나가야만하는 무대라서... 태업은 절대아닐듯
앨비스 17-06-14 20:05
   
태업은 정말 아니죠 이게 헹여라도 태업한게 까발려지면 이건 감당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한마디로 xx행위라봅니다.
boomboom.. 17-06-14 20:30
   
태업까진 아니더라도
한발 더 뛰고안뛰고는 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