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이 하는 게 다 마음에 안들 수는 있는데 적어도 정몽규 회장은 축구계를 긍정적으로 바꿀 의지는 가진 사람입니다.
모두가 반대하던 유소년 리그제도 정착시켰고
K리그 승강제도 10년을 그냥 검토만 하다 정몽규 회장 당선되고 3년만에 시작했습니다.
저도 축구협회가 축구인에 의해 운영되어야 한다 생각하지만 현재 한국 축구계에 있는 축구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정몽규 회장보다 더 못믿겠군요.
소이 제대로 자기 신념을 가지고 축구만 생각하는 사람은 야인이 되고 정치질 하는 사람은 축구계 요직에 앉아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 나가면 뭐가 제대로 될 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