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월드컵
스페인과 2:2
황선홍 개발만 아니었어도 충분히 이겼을 정도로 볼리비아를 압도했고
비록 지긴 했지만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그로기 상태까지 몰아넣었죠
당시는 24개국만 참여 할 수 있던 시대라 현재보다 훨씬 엄선된 팀들이 출전한 대회라고 보면
그 때 정말 잘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해외파도 없었구요
독일은 16강전 불가리아에 지고 탈락 스페인은 16강전 이탈리아에 지고 탈락
그냥 그때 독일 스페인이 약했다고 생각합니다..
1승할걸로 생각했던 불리비아랑 비겨서 2무1패로 16강도 못올라갔고..
86년 월드컵엔 아르헨티나 3-1이탈리아 3-2불가리아와 1-1 1무2패로 탈락 아르헨티나가 우승..
86년 김정남감독이 잘했죠 그때 이탈리아한텐 조광래 자책골땜에 패했는데
불가리아 4강
이탈리아 준우승
스페인은 후반 종료 직전 피파 올해의 선수 수상 경력의 로베르토 바조에게 결승골 먹기전까지 이탈리아를 압도했고
그리고 당시 독일을 약체팀이라고 말하기엔 선수면면이 워낙 화려해서 약하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죠
공은 둥글다는 유명한 말처럼 강팀이 꼭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게 바로 축구입니다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고 약팀이라고 하는건 말이 않되는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