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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12:07
[잡담] 사람들 너무 무책임한거같습니다.
 글쓴이 : 누님연방임
조회 : 398  

신태용이니  허정무니..  사람앞길 막으려고 작정했나요?

이미 감독유망주던  홍명보도  월드컵1년 앞두고  억지로 선임하더니만...  선임될 당시만해도  준비기간이 짧으니 결과안좋아도 이해한다던 사람들 반응과  월드컵후의 반응들 보면 한숨만나오고 말입니다. 

 월드컵 준비기간 짧았던 홍명보도 매국노수준으로 매장했던 분들이  이번엔  신태용 매장시킬차례입니까? 어짜피  그런분들은 자신본인이 책임지는게 아니니까 자기맘에 안들면 비난하고 하는것이겠지만  너무 무책임하신게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한국감독직은 로또노리는 사람아니면  하고싶어하지 않는상황입니다.  더는 물러날곳도 없는 사람아니면 안할듯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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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요 17-06-15 12:11
   
홍명보 예를 자꾸 드는데.. 홍명보는 자질 자체가 의문이었죠..

땅명보...인맥 축구.. 보여준게 저 두가지임.
손흥민도 안쓸려고 했고 외압에 의해 겨우 부른거...

유망주이긴 하지만.. 지가 걷어찼다고 봐야 합니다.
홍명보 처럼 신태용도 땅보러 다니기.. 또는 철저한 인맥 축구만 한다면.. 애당초 자질이 없는거고 얼른 도태 시키는게 맞습니다만 그럴거라 보진 않지요 .
     
누님연방임 17-06-15 12:13
   
인맥축구는 그냥  비난하는데 쓰는 재료일뿐이라 봅니다.  거기에  인맥축구라고 해도  선수선발에 납득가지 않는정도는 아니었지요.  뽑힐만 했으니 뽑혔다는 느낌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당시 선수선발과정을 본사람이라면..    그리고 땅보러다니던 뭐하던  감독개인시간에 했던일인데 그건 비난할거리가 못된다고 봅니다.  손흥민의 경우도  아직 유망주일때라  지금처럼 존재감이 크던것도 아니고말이지요.
          
얄루 17-06-15 12:16
   
땅보러간거도 재료입니까
               
누님연방임 17-06-15 12:18
   
개인시간에 땅보러가던 뭘하던 무슨상관입니까?  반대로 생각해서 본인이  개인시간에  땅보러 다녔다고 욕먹는다면 납득하실수있으신가요?
               
얄루 17-06-15 12:24
   
토지매입으로 접근한거 제잘못이네요.
성적까지는 힘들었다쳐도 감독으로서 응원한 국민들 생각해서라도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죠.
그런데 월드컵 1무2패 다음날 현지에서 현지여성들과 춤추고 노래하며
음주가무를 자랑스럽게 즐기는건 괜찮죠???
그따위 마음가짐으로 하니까 정성룡 같은 인간이 sns에서 퐈이야를 외치는거 아닌가요?
                    
누님연방임 17-06-15 12:28
   
도대체 뭘어떻게하면 성의를 보일수있는겁니까?  님기준 맞춰서요?  님이생각하는 성의의 기준이 어떤겁니까?
그리고 경기 다끝나고  수고했다고 현지에서 휴식차원으로 파티열어서 즐길수도 있는거아닙니까?  저는 불합리에도 정도가 있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결과가 맘에안들어서?  하는행동이 맘에안들어? 라는 이유로 비난하시는것은  틀렸다고 밖에 말하지 못하겠네요.
                         
얄루 17-06-15 12:32
   
모든 국민들 기준에서 어긋나다 생각하니 비난여론이 생성됐지
단순히 제 기준에서만 잘못된겁니까??
제가 말한 성의의 기준은 월드컵에서 가장 참담한 경기력과 맞물린 성적이니까
적어도 조용한 퇴장을 바란거죠.
휴식이야 돌아와서 언제든 즐길수 있는거지만 다음날 그러고 노니까 보기싫은거죠.
이게 맹목적인 비난이에요??
                         
누님연방임 17-06-15 12:40
   
모든국민들 기준이란것부터가 에러네요.  물론 다수의 국민들이 비난하는 여론이있다고는 저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국민을 대변하는것은 아닙니다.  저같은 의견가진사람도 있고 하는것이지요. 

다음날 그러고 노니까 보기싫다.  결국 본인의 마음에 안들기때문에 행한 맹목적인 비난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땅보러다닌것도 마찬가지  cf찍은것도 마찬가지  월드컵 결과가 안좋은데 땅보러다녔어?  월드컵 결과가 안좋은데 cf찍었어?  본인이 이런생각으로 비난한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맹목적인 비난이 아니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얄루 17-06-15 12:48
   
모든이란 단어로 걸고 넘어가시네요. 어느정도 의미파악은 될거라고 봤는데...
그럼 대부분이라고 정정하죠.
저는 분명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건데 어떻게 그게 맹목적일수가 있죠
그럼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비판했던 사람들이 다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분들 역시 맹목적인 비난으로 보이시겠군요?
안좋았는데 CF찍었어 단순히 이 논리가 아니라 국민들에게 응원을 받으며 간자리에서
최소한의 자세만 보여주길 바란거지 큰거를 바란게 아닙니다. 홍명보는 성적을 떠난 과정에서 욕먹은게 큰겁니다.

어차피 여기서 더 길어져봤자 서로 이해관계가 다르니 대화할 필요가 없겠네요.
님 생각도 잘알겠습니다.
                         
누님연방임 17-06-15 12:57
   
만약 월드컵전에도  땅보러 다니거나  cf찍거나 한것에대해서 비난하거나 했다는 반응이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저런문제가 터져나온것은  월드컵이후부터 입니다.  이게무슨뜻인지 알것이라고 믿겠습니다.  성적에 대한 비난은 저도 이해합니다만  저런문제가지고 비난하는것은  정도를 지나친것입니다.  국민들이 감정적으로 배설하기위한 비난에 이유를 붙인것밖에는 되지않다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잇쮸쯔 17-06-15 13:20
   
진짜 개 웃김 ㅋㅋㅋ

진짜 개인시간에 땅보러 다니는게 뭐가 문제길래 저렇게 욕을 하는지?
님 회사에서 님 개인시간에 편의점 간다고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모자른거 아니냐고 한다면 아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라고 할건가요? ㅋㅋ

그리고 인맥 축구 ㅋㅋ 그놈의 고대 인맥 ㅋㅋ
고대출신 박주영 하나밖에 없었는데 무슨 인맥축구가 되나요?

월드컵 1년도 안남아서 올림픽 멤버 그대로 끌고 가야 하는데
박주영 여론이 너무 안좋으니 그런식으로 불러들였을 뿐인데.. 에효
휘파람 17-06-15 12:12
   
아무도 하려는 사람없고 허정무가 원한다면 그냥 허정무 시키면 돼지 않나요??
욕을 먹어도 허정무가 먹을거고요..??
아안녕 17-06-15 12:28
   
상황이 아주 안좋은데...
신태용에게 맡겼다가 떨어지면
떠안을 필요 없는 책임까지 떠안을 거 같아 불안합니다
     
바람의노래 17-06-15 12:29
   
저도 신태용 그다지 맘에 들진 않지만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사람이기에...

인생 앞길 망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헨진Ryu 17-06-15 13:09
   
그럼 무책임하게 슈틸리케로 밀고 갈까요? 다른 사람 인생 망칠 수 있으니까?
그럼 슈틸리케 밑에서 뛰다 욕먹는 '선수'들은 누가 책임져 줍니까
월드컵 혹시라도 못나가면 한준희 말대로 ' 한국축구' 전반적인 후퇴와 피해는 누가 책임 질 건가요
무책임의 잣대를 이상한데다 대시네요. 최강희 때처럼 억지로 떠민게 아닙니다.
나름의 협의가 있는 상태에서 수락하고 그 발표가 나겠지요. 누가 하면 좋겠다라는 사람들에게 이상한 책임론을 가지고 계시네요.
     
누님연방임 17-06-15 13:13
   
최강희때도 홍명보때도 억지로 떠밀었습니다만..  이상하게 기억하시는듯  합니다.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비난이 엄청난것을...  최강희때도 나름 협의있는상태서 수락하고 발표난겁니다.  조중연이하고 술자리만남후에  결국 수락한것도 최강희였지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전부 협의있는상태서 수락했다고 할수있겠지요.

책임이야 결국 감독될사람이 지겠지만 지금도 꼴이 신태용 매장하기 전단계 처럼 보여서 좀 씁쓸하네요.  물론 의외로 성공을 거두고 칭송받을수도있겠지만  도박성이 심하고말이지요.
비겁장 17-06-15 13:20
   
몇년이 지나도 비판이 아닌 인신공격성 발언이 툭하면 축게에 올려지고 그걸 정의라고 믿는분들이 계시는한 책임감있게 소신있게 감독할 분이 계실까 우려스럽군요.
그런 인신공격으로 인해 손흥민,이승우에게까지 영향을 줬는데...
참고로 무리뉴 감독은 첼시가 안좋을때 지큐 남성 스타일 시상식에 부인과 깉이 갔었는데 과연 이건 까야할 일일까요?
얼음나무숲 17-06-15 13:22
   
이미 감독유망주던  홍명보도  월드컵1년 앞두고  억지로 선임하더니만...  선임될 당시만해도  준비기간이 짧으니 결과안좋아도 이해한다던 사람들 반응과  월드컵후의 반응들 보면 한숨만나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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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소린지 전혀 모르겠네요??
홍명보를 억지 선임한게 누굽니까?? 축협 아닙니까?-_-;
그리고 준비기간 짧아 결과 안좋아도 된다고 어떤 누가 그런 개소리를 지껄였습니까?
그냥 같은 편끼리 지껄이면 그렇다고 이해를 하고 넘어가면 그게 맞는 말입니까?

신태용이야 기회를 받아도 충분히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 만큼 못난 모습도 많이 보인 사람이라는걸 무시하면 안되죠. 
신태용은 자만을 경계해야 할 사람이라 잡아줘야 할 사람이 꼭 필요하고 모든 걸 다 떠나서 어차피 이제 축협에서 밀어줄 사람인데 인생 앞길 망친다는 말은 왜 나오나요?
     
누님연방임 17-06-15 13:28
   
선임될 당시 여론을 보면  저처럼 홍감독이 된게 싫었던 사람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다음월드컵까지 두고 봐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었습니다.  당장은 외국명장을 쓰고  다음월드컵부터 써야한다는 의견도 많았었구요.  1년밖에 준비기간이 없어서  결과가 안좋아도 이해해줘야한다는 의견역시 많았습니다.  물론 월드컵후에는 아시다시피..

신태용같은 경우는 홍명보때처럼 이른시기에 감독시켜서 매장시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겁니다.
올림픽 동메달감독을  급하게 감독시키고  매장시켰을때처럼 말이지요.
          
얼음나무숲 17-06-15 13:36
   
저랑 다른 세상에 살았던 것 같군요. -_-;
홍명보에게 기회를 줘도 된다는 건 저 역시 같은 맘이었으나 월드컵 전까지의 행보가 역대 최악에 (뭐 이기는 경기를 보질 못했죠) 월드컵끝나서는 상대감독에게 전술 조롱까지 당하고 좋은 경험이었다는 실망스런 발언과 더불어 축협의 재신임 움직임까지...
적폐들의 움직임을 최고로 보여줬던 일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생각이 다를 수도 있군요.
그뒤 홍명보는 뭐 알다시피 -_-... 강등뒤 ...
MESSI 17-06-15 13:59
   
홍명보 지가 지 입으로 축협의 압박이 있은게 아니라 지가 대표팀 맡고 싶어서 맡았다 인터뷰 했는데 억지로 맡겼다는 개솔은 왜 꾸준히 나오는거지?

글고 홍명보 맡는다고 할때 알싸나 싸줄이나 극렬 반대 의견이 많았는데 무슨 소리하는거에요?

홍명보 인터뷰도 왜곡하고 축구팬들 반응도 왜곡하고.. 뇌내망상인가???
이름요 17-06-15 16:40
   
아직도 홍명보가 잘했는데 비운의 스타로 넘어진줄 아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치가 떨리네요..

딱 경질 소리 나온게 월드컵 도중에 땅보러 간거와 그넘이 부른 선수들이 다 인맥라인으로 들어온애들 그 애들의 주기적인 삽질...딱 슈틸리케 시즌 1을 보여주고 그래서 경질 된걸... 진짜 누구 말처럼 추억보정 쩌네요 ㅋㅋ

누가 보면 최대의 명장감을 트집잡아 내쫒은걸로 알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