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든 2게임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윗글의 논의는 작년에 했어야 했죠.

이런건 지금같은 절체절명의 상황은 아니었을때나 통하는 말이죠.
저도 감독임기는 보장해줘야 한다는 사람이지만 상황이 너무 안좋아요.
책임져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웬만하면 전 감독 길게 가자는 주의인데

분위기 쇄신차원에서라도 감독 교체가 답이라고 봅니다

카타르전까지는 기회를 줬지요. 그걸 찬게 슈틸이고요.

전 그냥 이대로 가고 월드컵 본선 실패했음 합니다
그걸 계기로 축협이 좀 갈아 엎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 사람도 슈틸리케와 똑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뭐 외질이 없고 뮐러 노이어가 없어? 그래서 뽑은게 지동원같은 선수인가? 손흥민과 기성용은?

그리고 카타르전과 이란전만 봐도 상대 팀에 대한 분석이 전혀 없고 전술적 구성도 엉망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히딩크때와는 달라요.

지금까지 무려 3년입니다 3년. 3년동안 대체 뭘 했길래 원정이라 한들 카타르조차 못 이기는 팀이 되서 33년만에 지는 팀이 됐다는겁니까?

윗분 말마따나 발전이 없어서 짤리는게 아니라 바닥까지 끌어내리고 망쳐놔서 짤리는 건데요. 무슨 성적 부진하면 감독 경질되는게 우리나라만의 악습인양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냄비근성 어쩌고 하는 인간들) 축구 강국들 중에서도 우리보다 더 급한 나라들 널리고 널렸음여. 되려 여기까지 참아준게 호구중의 상호구였지.

타국의 기자들과 네티즌들도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한국 문제가 아니라 저정도면 진작 잘리는게 당연한데 아직까지 계속 가고 있었단게 비정상인겁니다
중국 기자 카타르 기자도 슈틸이 계속 감독인걸 이해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햇고요
상대하는 타국의 기자까지도 납득 못할수준인게 아직도 슈틸을 경질 안한거예요
슈틸은 어느나라였어도 이미 1차 이후 경질당했어야 정상이고 아직까지 살아있단게 비정상인겁니다

원래 짤릴때되면 동정론 한두개정도는 올라온다고보면되요 이상한게 아니죠

예전부터 슈틸리케 감독 열광적으로 지지하시던데 이젠 슈틸리케 감독 내려놓을때가 된거 아닌가요?
아니 많이 늦었죠. 3월 말에 벌써 경질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서 이 지경까지 오게 만든거죠.
도데체 한국축구가 완전 멸망하는 꼴을 보고싶은건가요? 왜 아직까지 미련을 못 버리시나요?

이미 선수들 충성심도 이젠 2~30%도 안될테고.. 그감독밑에서 정말 뛰기 어렵다..라는

심리가 강할듯 합니다

프랑스도 도메네크 선임하고 안짜르고 게속 가는거
한국사람인 제가 봐도 엄청 답답하고 미치겟던데..

독일에 누구죠.. 무능한 감독이 맡앗는데 2002년때 준우승 해버린 바람에..
게속 감독직 이어갓는데.. 결국 실패한걸로..

독일 프랑스가 결과적으론 좋은 성적을 올렷지만..
자국은 물론 타국도 감독이 잘햇다고 생각하지않죠..

그나마 독일 프랑스가 선임한 왜 안자르는지 모를 답답한 양반들은..
성과를 낸 경력이라도 잇어서 선임된거같은데..

슈틸리케는 감독으로서 자랑할만한 경력이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축구가 망하는걸 보고싶어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전 이란전이후로 지인들과 애기에선 슈폭탄 경질 단호박이엇습니다..
감독이 폭탄이라구요 ㅇㅇ.. 우즈백전 홈에다 선수들의 분발로 운좋게 이겻지만..

중국전 시리아전 카타르전..
슈폭탄을 경질햇다면 쉽게 갈수 잇엇던 경기를.......

시리아전 천운으로 3점 챙겻을뿐.. 9점 경기중 6점이나 더 잃어버렷죠..
슈가 뭐 볼게잇다고 게속 미련을 가지시는지..

과거 명장이엇던 경력이라도 잇다면 이해하겟습니다만..
이미 감독으로 자신감도 없고..

시종일관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이미 리더로서의 기능을 완전 상실한 사람인데..

양이 이끄는 팀은 사자도 양이 될수밖에없습니다..
전쟁에서 무능한 아군은 적보다 더 위험다하고 하죠..

이란전 이후 슈폭탄은 이미 회복불가능한
멘탈붕괴 현상을 보엿죠..

무능한 아군이란게 적나라하게 드러낫는데..
게속 안고가는 바람에 문제가터진겁니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전쟁에서 게속 연이어 대패한 장수를 게속 안고 가겟다니요..
하다못해 신태용 감독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경력을 갖고 잇는 장수에게 게속
기회를 주고싶다니요.......

그냥 게속 지고싶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