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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13:31
[잡담] 난 외국인감독 자체를 반대합니다..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182  

물론 나도 유일하게 조광래는 깝니다만..
내가 바르셀로나 안티고..조광래 의 일본전3-0패배에 레바논전 패배
이건 나한테 용납이 안돼더군요..
외국인 감독 아드보카드 만봐도 러시아에선 히딩크보다 더 인기높죠..
.히딩크도 첨 러시아 유로출전때는 인기높았지만..
이후 러시아 월드컵예선탈락등으로 지금은
아드보카드의 러시아클럽팀 성적댐에 아드보카드가 더 인기있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프리미어 선더랜드 강등당할걸 잔류시키고..
아드보카드도 분명 명장이에요..
그러나 그런 아드보카드가 한국팀 맡아선 별성과 못냈고..
그런데 아드보카드 이상의 명장 외국인이 한국팀 맡기엔 현실적으로 돈이없어서도 못델고오고
데려온다면 슈틸리케수준밖엔 못데려옵니다..
그럼 그냥 아무나 국내감독한테 맡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난 누가돼던 국내감독 맡어면 그게 젤 좋다고 생각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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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lover 17-06-15 14:01
   
흐음.. 축협의 큰그림이 바로 이런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 감독보다는 국내감독이 최고다는.....  히딩크도 처음 왔을때 선수선발이며 기타등등 간섭이 심했다고 했던거 아실겁니다..  히딩크같은 거물도 그런데 히딩크 뒤의 외국인 감독에게는 과연 어땠을지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요.. 무슨 바지사장 마냥 데려다 놓고 지원도 안해주는...
제가 보기에 한국축구의 문제는 우물안개구리 마냥 너무 쇄국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나라들은 열심히 뛰고 있는데 우리만 제자리 걸음하고 있는 거지요..
아래에서 허정무 이야기 많이 있던데, 허정무는 다른건 배제하더라도 클럽이든 국대든 외국감독 선임에 상당히, 거의 감정적으로 대할정도로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이 축협 윗대가리에 있었고, 현재는 연맹 부회장 자리에 있습니다..
계속 그러다간 한국축구는 아시아에서 3류가 될날이 10년후에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coffeelover 17-06-15 14:11
   
덧붙여 이용수가 슈틸리케 데려오면서 한 말이 기억납니다.. "이번이 마지막 외국인 감독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기억하는데... 아니 무슨 감독 선임하는 자리에서 다른 것도 아닌 차기감독 얘기를 꺼냅니까..? 이용수 본인의 희망인지,, 외국인 감독 선임을 싫어하는 윗대가리들의 압력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위에 있으니 지원은 제대로 했을지 모르겠고, 외국인 감독 망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한건 저런 사람들이 햔재와 같은 참담한 결과를 이끌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