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짧게는 월드컵 진출 길게는 리빌딩에서 월드컵 진출시 성적까지 생각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박지성 이영표가 은퇴했긴 하지만 과거에 비해 전력에 큰 저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한국같은 나라는 감독이 주전급 선수들 기량에 맞는 전술을 짜야하는데 패스축구다 이게 유행이다 하면서 머저리 같은 조광래 슈틸리케 같은 감독을 쓰니 문제인겁니다.
허정무가 전술적 역량은 부족하지만 선수들의 조합과 기량을 체크하는 능력은 탁월하고 이를 배경으로 선수를 적재적소에 배치 시키는 능력은 뛰어납니다.
물론 당시 박지성처럼 허정무가 맡겨놓아도 선수들에게 존경받을만한 베테랑 주장 역할을 기성용이 맡기엔 부족한면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위를 잡을수있는 허정무와 아래를 잡을수있는 신태용의 시너지는 더 효과적이라 봅니다.
허정무가 인맥이란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행정쪽은 반박하지 못하겠으나 그동안의 성과를보면 현장쪽은 아니에요, 괜히 허카우터가 아니죠.
작성일 : 17-06-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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