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본선까지 생각 한다면 신태용으로 저도 맘 굳힐려고요

지금 그게 가장 좋은 최선책입니다

저도 둘중하나라면 신태용 입니다.
한국축구를 위한 아까운 카드 하나가 또 희생양으로 사라질까도 염려되긴하네요.

저도 그점 때문에 반대한겁니다

가생이 축게에서 대표 안티 신태용이셨던 분이 생각이 바뀌신 거 같아 다행스럽네요.

신태용의 감독전술은 비판.비난받을 이유가 있었어요. 그래서 조건이 이탈리아 유능한 수비코치 붙이라고 한겁니다

감독전술로 비판했으면 저도 암말도 안합니다.
인맥이니 뭐니 말도 안되는 소리하면서 신감독 까대고 허위비방했던거 시간이 좀 지났다고 전부 까먹은 줄 아시나요?
인맥 중시하는 감독이니 절대 해외파들 특히 석현준 안 뽑을거라고 욕하다가 석현준이 발탁하니 그동안 자기가 했던 말에 대해 반성은 안하고 자기가 오해하게 만든 것도 전부 감독 탓이다라고 황당한 소리하시지 않았나요?
신태용 뿐만 아니라 슈틸리케도 갓틸리케라고 칭송하고 성적과 관계없이 10년정도 감독 맡아달라 그러다가 순식간에 손바닥 뒤집듯이 태세전환하기도 하시고...
처음했던 판단이 항상 맞을순 없고 거기에 따라 생각이 바뀌는 건 당연하지만 자기가 내뱉었던 말이 틀렸으면 거기에 대해서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런 태도를 보였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건가요?

저는 슈틸 짤리는것만해도 만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