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6개월 동안 대표팀 맡은 건 슈틸리케고
이제 1년이 채 되지 않게 맡은 신태용인데 거기다 김민재 김진수 권창훈 등 '핵심'주축선수까지 부상당하는 가운데 인터뷰 잘못한 건 욕먹을 만하지만 앓는 소리 안하고 허세라도 부리는 게 더 낫지 않나 싶은데 욕먹는 게 지나치지 않나 생각함
대표팀 성적이야 원래 선수들 수준이 그러니까 발버둥이라도 치려고 감독이 이것저것 하려는 거 같고(신태용이라고 베스트 안박고 싶겠음? 독일이나 프랑스 같이 안정적인 전력팀이라면 월클선수들 바로 박겟죠)
그리고 히딩크 히딩크 하시는데 그 당시 전문가들도 모두 반대했었고 그 당시 히딩크 근황이
2010년 월드컵 준우승 하던 팀 맡아서 월드컵 예선 탈락위기 까지 갔고 (슈틸리케보다 더 심했음 플옵까지 감) 그걸 지금 욕받이 신세하는 반할이 소방수 맡아서 네덜란드 2014월드컵 4강 까지 데리고 갔음
네덜란드애들은 '저런 히딩크가 아직도 한국에서는 영웅이다 ㅋㅋ' 라는 조롱까지 할 정도
그런 당시 상황인데 히딩크 보다 리우올림픽까지 맡았고 평이 좋았던 신태용을 감독 시켰던 축협 판단도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안하고 신태용도 어려운 자리 맡아서 하는데 지금 욕보단 응원이 먼저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