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이아니라요 항상 거론됬던게.
양사이트 풀백 문제였고 그중에 왼쪽 풀백이 가장 시급했습니다.
모로코전 보셨으면 그런소리 못하실텐데.
임창우가 오른쪽 풀백 선수인데 왜 왼쪽 풀백에썻을까요???
감이 안오세요?
이청용을 오른쪽 풀백으로쓴건.. 왼쪽 풀백이 없어서예요..
그러니 오른쪽 임창우가 왼쪽으로 간거구요..
지금 그래서 김민우랑 김진수가 국대에 확실한 주전이라 생각함? 오히려 최철순이 정말 잘해줬어요..
착각이아니라. 님아.. 국대를요.. 그 일부분만 보시지마시구요...
어떻게 오른쪽 풀백이 시급하다는 생각을 하지...
양쪽 풀백 전부 시급하지만 그중에서도 왼쪽이 가장시급한데...
님은 지금 김민우가 확실한 대표팀 왼쪽 선수라 생각하는것 같은데...
님이 착각하시고있는거예요 ㄷ
착각하신것 같은데요. 오른쪽풀백 차두리선수 은퇴이후에 확고한 주전이었던 선수가 있었나요? 그동안 김창수나 최철순이나 장현수나 고요한이나 얼마나 많은선수들이 오른쪽으로 갔습니까. 누구한명도 제대로 오른쪽풀백으로 활약한적이 없는데요? 최철순이요? 투박하고 그저 많이만 뛰는 전북에 특화된 선수아닌가요? 최철순이 국대와서 제대로 플레이한 적이 있나요? 크로스도 안되고, 기본적인 패스가 안되다보니, 볼전개도 안됩니다. 오버래핑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맨마킹같은 수비적인 공헌은 있을지도 모르나, 최철순이 월드컵나가서 상대팀상대로 활약할거란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레드카드나 안받으면 다행이죠. 또 밑에서부터 빌드업 해나가려는 현 국대전술상 최철순쓰게되면 빌드업의 빌자도 못합니다.
반면에 왼쪽풀백에는 브라질월드컵부터 아시안게임때 김진수가 한동안 부동의 주전이었고, 그 외에도 박주호, 윤석영이나 홍철 등 준수한 풀백들이 주전경쟁했고, 최근에는 김민우가 좀 더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주전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상황인데요? 정운선수도 테스트 해볼만한 능력을 갖춘 선수고요. 누가봐도 왼쪽보단 오른쪽풀백이 시급해보이는데요?
임창우가 오른쪽풀백선수인데 왜 왼쪽풀백에 썼는지는 10월 전지훈련때 소집선수중 K리거를 배제하였기때문(김진수/전북, 김민우/수원) + J리그서 뛰는 윤석영선수 시험해보려다 부상으로 낙마하였기때문 + 이청용 윙백으로써의 테스트 등의 복합적인 이유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