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말이 다 맞아 떨어지고 있음...^^;;

국내 감독들의 수준을 끌어올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U19는 우리나라가 지배하던 대회인데도 지난 두 대회에서 연속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는건
선수 기량의 문제가 아니라 감독이 문제라고 봅니다.

김상호 감독은 강원을 최악의 암흑기로 몰아넣은 장본인으로, U19팀을 맡았을 때 프로팀에서의 안좋은
경력 때문에 우려가 나왔는데 역시나 아시아 대회 조별리그 탈락..그 이후 중국 상하이 선신에 취임하더니 성적 부진으로 두 달만에 경질당하고..

안익수 감독도 청대의 취지와 어울리지 않는 지도 스타일 때문에 잡음이 많았죠.

위기 아니예요.. 슈틸리케 부임하고 반짝좀 했는데.. 원해 한국축구 솔직히 못했었음

완전 위기임. 축협이 이사태를 만듬. 슬프네요.

슈틸리케는 운빨임. 그때 팀들이 다 약팀이어서 반사효과~ 수혜자. 어느정도 수준팀들과 붙으니 이제 거품꺼지는 거죠. 근데 시리아는 진짜 아닌데. 비기다니... 선수기용운빨도 다한듯. 당시 손흥민도 없고

슈틸리케는 운빨이고
청대탈락한건 아쉽긴한대 위기는아니구요
오히려 a대표팀이 지금 위기인거죠~

유소년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이제 제대로 유소년부터 관리 받아온 애들이 나오는데 벌써 망했다 하긴 일러요. 국대나 결과로 말하는 것이지요. 국대보다 유소년에 엄격한 잣대를 가지는 것은 안 됩니다.

유소년 축구의 성적이 안나오는게 
뭔가 한국축구의 스타일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작용이었다면 이해가 가지만...
축구전술, 스타일이 거의 바뀌지 않았는데
히딩크가 심어논 체력기반 압박축구의 장점도 실종되고 90년대 한국축구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조광래를 국대감독을 시킬게 아니라 유스감독으로 보내서 만화축구 이뤄보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국대감독보다 더욱 외국코치가 필요한 분야가 유스국대감독인거 같습니다. 해외명문구단 유스코치들을 데려와서 총괄지휘하게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