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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그동안 유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남북단일팀으로 나선 1991년 포르투갈 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2005년 네덜란드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2013년 터키 대회에서 다시 8강에 진출했다.
현재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이 폴란드 U-20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김정민(잘츠부르크) 이강인(발렌시아) 등이 주요 선수로 꼽힌다. 한국이 2회 연속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서는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U-19 챔피언십 본선에서 티켓을 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