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승우와 달리 율리안 불란트는 소속팀에서도 꾸준히 나오고(선발로 안나올때도 종종 됨)
대표팀에서도 그러하긴 하지만.
등번호가 10번임.
요즘에야 등번호가 과거처럼 10번이면 에이스 이런 느낌은 없어지는 추세이긴 하나
그래도 10번은 아무에게나 주지 않음.
근데 독일 국대에서 율리안이 등번호 10번 달고 뛴다는 것임.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선수를 뽑고 있다는 인상이 깊음.
굳이 이승우 아니어도 현재 대표팀은 인기가 좋아서 인기 때문에 이승우 뽑는다는건
걍 농담으로 하는 거면 몰라도 진담이면 좀 이제 자제 좀 했으면 함.
그런걸로 뽑을정도로 아무리 축협을 욕이 먹어도 그렇게 아마추어들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