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의 전설 앨런 시어러(46)가 최근 손흥민(24)을 윙백으로 기용한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시어러는 ‘더 선’에 기고한 칼럼에서 “손흥민이 단 한 번도 윙백으로 출전한 것을 본 적이 없다. 손흥민은 돌파에서 강점을 보였지, 윙백으로는 아니다”면서 포체티노의 전술을 강하게 비판했다.
시어러는 “첼시의 모제스를 막기 위해 손흥민을 그 자리에 세웠으나 전혀 적절해 보이지 않았다”면서 “손흥민이 68문 워커와 교체된 것 또한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이 실패했음을 방증한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