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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5 14:27
[정보] 일뽕이 국제위상 운운하며, 아시안컵 성적밖에 자랑할게 없는 이유
 글쓴이 : 호랑이기운
조회 : 524  

한국축구 일본축구 상대전적
77전 40승 23무 14패 
한국우세


일뽕들이 항상 말하는 2000년 이후 상대전적
13전 4승 6무 3패
한국우세

2000.4.26 친선 1:0 승
2000.12.20 친선 1:1 무
2003.5.31 친선 1:0 승
2003.12.10 동아시안컵 0:0 무
2005.8.7 동아시안컵 0:1 패
2007.7.28 아시안컵 0:0 무 (승부차기 승)
2008.2.23 동아시안컵 1:1 무
2010.2.14 동아시안컵 3:1 승
2010.5.24 친선 2:0 승
2011.1.25 아시안컵 0:0 무 (승부차기 패)
2011.8.10 친선 0:3 패 
2013.7.28 동아시안컵 1:2 패 
2015.8.5 동아시안컵 1:1 무


U-23 (올림픽&아시안게임)
15전 6승 5무 4패
한국우세



● 월드컵 
한국 : 총9회 연속진출, 최고성적 4강, 월드컵 역대순위 26위, 월드컵예선 승점순위 아시아 1위
일본 : 총6회 연속진출, 최고성적 16강, 월드컵 역대순위 34위 월드컵예선 승점순위 아시아 5위
한국우세



● 올림픽
한국: 총10회 진출, 역대성적 동메달 1회(2012)
일본: 총10회 진출, 역대성적 동메달 1회(1968)



● 아시안컵
한국 : 총 14회진출 우승 2회, 준우승 4회
일본 : 총 9회진출 우승 4회 준우승 X
일본우세


● 아시안게임
한국 : 총16회 진출 금(우승) 4회 , 은(준우승) 3회, 동(3위) 3회
일본 : 총17회 진출 금(우승) 1회, 은(준우승) 1회, 동(3위) 2회
한국우세



● 동아시안컵 
한국 : 우승 4회, 준우승 3회
일본 : 우승 4회 준우승 3회 




이정도까지 써줬는데 아직까지도 국제적위상이 어떻니
일본축구가 한국축구보다 위라니 이런소리하는건 일뽕인정하는 꼴 밖에 안될것같은데 ^^
애초부터 일본축구가 결과로 앞서는건 아시안컵 성적하나밖에 없는데?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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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은팩트 17-11-05 14:33
   
다 맞는 말씀이기는 한데
아시안컵이 절대 작은 대회는 아니라서... (대륙컵이니까)
우승아니면 갚어치가 별로 없는 대회이기도 하죠 . 우리는 그 우승을 못했음..

또 인지도에서 이 아시안컵 우승이 왜 중요하냐면,
여태까지 아시안컵, 그러니까 대륙컵 승자는 곧 그 대륙대표로 컨페더컵에 참가해서 월드컵 예행을 치뤘고
그걸 일본이 많이 나갔기때문에 아시아에서 일본이 인지도를 많이 가져간건 사실이죠.

그리고 월드컵 성적을 저도 예전에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우리가그래도 한계단,골 하나라도 더 넣어서
더 잘했다고 했지만
사실 다른 나라들이 우리랑 일본을 보면 월드컵 성적 29위 국나가 31위국가나 별로 관심없이 그냥 다 조별예선 탈락팀으로보기때문에...

뭐 이번 월드컵이랑 다음 아시안컵때 잘해야겠죠.
어차피 성적이라는게 다 팀마다 싸이클이있어서 엎치락 뒤치락하기때문에..
     
깡패 17-11-05 14:42
   
사실 축구의 수준이 가장 떨어지는게 아시아 입니다. 아시아 축구의 부흥을 위해서라도.. 아시안 컵 만큼은 여러나라가 번갈아 가면서 우승하는게 좋은거죠..
님 k리그가 한팀만 계속 우승해 봐여.. 다른팀은 관중이 없어여...

한국은 월드컵에 집중해야지 아시안 컵에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아시안 컵에서 한국이 독주하면 아시아 축구시장은 오히려 퇴보하는 길을 걸을 수도 있어여.

아시안컵의 값어치는 아시아축구의 활성화 입니다.
스포츠의 어떤 종목이던 그렇잖아여.. 한팀만 독주하면? 결국 그 스포츠는 퇴보하게 됩니다.
즉 아시안컵에서는 여러나라가 번갈아 가면서 우승하는게 제일 좋은 모양세인데...

일본은 자기들 이익만 계산하니 제일 만만한 아시안컵에 목을 메는 거죠...
이건 오히려 아시안컵으로 인한 아시아 축구시장의 활성화를 죽이는 짓입니다.

승부조작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한국축구가 일본처럼 아시안 컵에 목을 맬 필요가 없다는 거죠.
          
내말은팩트 17-11-05 14:45
   
아시안컵 목맬필요 없다는건 좀 오래된 이야기인것 같고,

월드컵 다음으로 피파승점 많이 가져가는게 대륙컵입니다. 친선전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점수 많이 줍니다.
이번에는 더구나 월드컵 시드 조배정 순수히 피파랭킹으로만 갔는데
님 말씀대로 월드컵에 집중하는 현 우리나라 축구저변일수록
대륙컵 성적이 안중요하다는건 좀 아이러니한 말씀인거 같아요

오히려 우리상황에서 대륙컵 상당히 비중있게 준비해야합니다.
               
깡패 17-11-05 15:01
   
피파 점수를 왜 따지는지 모르겠어여? 일본이 예전에 자꾸 그런식으로 따져서.. 그런건가?
축구란게 경기해 봐야 하는 겁니다. 피파 점수 높다고 이기는게 아니죠.

대륙컵은 그냥 이벤트에요.
유럽으로서는 대륙컵이란건 이겨도 본전 지면 망신 머 그런거죠
그럼에도 하는건 축구 전반의 생태계를 늘리고 아시아등 인구수는 많지만
아직 축구에 대한 활성화는 많지 않으니까...

월드컵 참가 국 개수도 늘리겠다는 것 역시..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 겁니다.

월드컵 시드? 이건 유럽 팀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문제인 것이져..
한국은 시드 배정따위? 에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독일이던 스페인이던 프랑스던 마찬가지니까요. 어차피 월드컵에서 우리가 깔 볼 수 있는
유럽팀이나 남미.. 아프리카는 없으니까요.

자칫 유럽의 강팀들이 피파관리 잘 못해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등 이런 나라들이 서로 한조에 배정되는 최악? 의 상황을 피하는 케이스로 봐야 하죠.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가니까 전국민이 길거리에 나왔잖아여...
아시안컵 100번을 우승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이죠.
                    
내말은팩트 17-11-05 15:15
   
아니............... 그게 아니라요 ...

기본 전제가 좀....... 피파점수를 왜 따지냐니요 참...

아시안컵은 월드컵 여정의 기본축을 담당하는 엄청 중요한 대회에요..

월드컵에가면 톱시드 말고도 2그룹,3그룹,4그룹 나누잖아요 ㅡㅡ;.

우리는 피파랭킹 62위로 현재 피파랭킹이 제일 쳐져있어서 4그룹 확정됐고

4그룹이되면 1,2,3그룹 팀이랑 묶이면 그만큼 조별예선이 힘들어지고 16강 올라갈

확률이 적어지잖습니까...  근데 우리가 피파랭킹이 높으면 2,3그룹에 들어가고

그러면 2,3그룹중 한자리르 우리가꿰차니까 그만큼 더 수월한 팀이랑 붙어서 16강 확률을 높이는거죠.

유럽팀들이나 시드신경쓰다니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문제로 한창 시끄러웠는데요 우리나라 피파랭킹때문에..

그 피파랭킹산정에 필요한 점수를 제일 많이 쳐주는게 월드컵성적이고
그다음이 대륙별컵(우리는 아시안컵)대회 성적이라구요..
그러니까 우리가 월드컵에 목매는 팀이라면 더욱 중요하게 아시안컵을 준비해야된다는말입니다

물론 저번 아시안컵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계속 까쳐먹어서 지금 62위가 됐지만요..
깡패 17-11-05 14:35
   
원래 아시안컵은 그렇게 한국에서 크게 신경쓰는 컵은 아니었습니다. 
예전 원정경기에서는 2진급 혹은 대학생위주로  보낸 경우도 있었구여..

그러다가 아시아 팀들에게 예상외의 패배를 많이 당하는 경우도 가장 많은 대회가 아시안 컵입니다.

솔직히 이운재 음주파문도 아시안컵대회때죠..
사실상 아시안컵은 항상 긴장감이 떨어지는 대회로 알고 있습니다.
     
스크레치 17-11-05 14:43
   
공감

다들 기억하실듯
     
GoForIt 17-11-05 14:45
   
한국이 아시안컵에 실업팀을 보냈다가 본선에도 못 올라간 대회는 92년 한차례며
96년엔 네임벨류는 좋았으나 프로 시즌이 끝나고 휴식기에 선발해서 별다른 훈련도 없이 참가해서
조별리그 졸전에 16강 이란전은 전반까진 좋았지만 훈련 부족이 여실히 드러나며 체력고갈로
후반에 완전히 무너졌죠
이 두 대회를 제외하면 한국은 항상 소집 가능한  최상의 전력으로 임했습니다
          
깡패 17-11-05 14:50
   
좀더 팩트는 왜 실업팀을 보냈는가. 아예 신경 자체를 안쓴겁니다. 그래서 걍 실업팀을 보냈다가 개망신? 당하자 그때부터 할수 없이 기준을 엄격하게 한것일 뿐.  그 이후에 국대가 아시아에서 망신 당한 대회들을 보면 대게 아시안컵입니다.  정신력의 차이도 커요.
               
GoForIt 17-11-05 14:57
   
아시안컵은 예전부터 중동 오일머니가 강하게 작용했어요
심판들이 장난질을 많이 했죠
88대회에서 준우승하고 결승 사우디전에 학을 뗀 후로 관심을 끊는 듯 보였지만 92 제이리그 출범에 맞춰서 일본이 우승하자  그에 대한 경쟁 심리로 다시 집중하게 되었어요
즉 우리나라가 소홀히해서 실업팀을 보낸건 92 그때뿐이라는 겁니다
                    
깡패 17-11-05 15:13
   
솔직히 말하면 소홀히 했다는 것 자체가 모순된 말입니다. 

기차사고는 절대로 실수로 일어나는게 아닌것과 마찬가지죠.
기차사고 나면 실수라는 말이 나오는데 절대로 아니죠.

국대를 보내는게 맞는데 각자 여러가지 상황에서
국대를 보낼 수 없게 되자 실업팀 간거에요.

한국은 이미 오래전 부터 아시아의 맹주자리에 있었고..
이란에게 개 박살나기 전까지...

그때뿐이란걸 계속 강조하시지만. 생각해 보세요. 독일이 유로대회에 실업팀 보낸다는
결정을 했을때.. 그게 소홀히 한것인지.. 신경을 미처 못 쓴게 아닙니다. 아예 신경을
안쓴거지..

입장을 바꾸어서 다른 나라가 그런식으로 했다면 우리가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때
가장 정확하게 객관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다른나라에 적용시키니 좀 황당한 느낌도 있겠지만.. 독일이 왜 유로대회에 실업팀을 보냈을까.. 그만한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정도로 실력차가 있기 때문에 보낸거죠.
그동안의 계속된 경험으로 인해서요.

그러다가 독일이 개망신 당한거라 봐야죠.  비유를 하자면요.
                         
GoForIt 17-11-05 15:26
   
소홀히하고 아니고를 떠나 그 대회 빼고는 다 최상의 팀을 꾸렸다는 겁니다
정신력이니 뭐니 그 이 후로도 우승 못한건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명장 빌 샹클리가 그랬죠
1등이 아니면 2등은 아무것도 아니다
4강에 몇번 들었니 하는건 의미가 없죠
아시아 최강의 팀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그들보다  우승 횟수가 적으면 그부분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면 그 뿐입니다
정신적으로 준비가 않되었다느니 대회 자체에 관심이 없었다는식의 핑계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어쨌든 대륙컵의 결과는 우승을 어느국가가 했느냐지 최약체 아시아 대륙의 4강이 어느나라인지 타대륙 사람들은 관심도 없어요

그리고 실업팀을 보낼 때 우리나라가 타국가에 압도적인 전력이라서 보냈다고 한다면 말도 않되는 소리죠
84 우승은 중국이고 80년대 한국이 우승한 건 86서울 아시안게임 뿐입니다
스크레치 17-11-05 14:38
   
그거 아세요

최근 아시안컵 3개 대회에서

2번이나 한국>일본 이었다는 사실 ㅋ

아시안컵으로 가도 딱히 일본이 내세울게 없음


최근 3개대회 연속 4강이상 기록한 국가는

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

즉 기복없이 꾸준히 성적을 내는게 최강팀이란 의미


유로대회에서 독일이 2000년대 이후 우승 못했지만

꾸준히 메이저대회 4강이상은 찍는 꾸준함 덕에

유로대회 우승없다고 유럽 최강 아니다라고

할순 없으니까요


단지 유로대회만 기준이면 그리스 포르투갈 등도 할말있으니
     
깡패 17-11-05 14:45
   
그렇죠 조금 포인트는 다르지만 아시안컵과 비교되는게 유로대회죠...
이번 포르투갈이 우승했는데 포르투갈은 거의 국가기념일 수준까지 올라갔던 걸로 알고
있어여.

그렇게 여러나라가 번갈이 우승하면서 그 나라 자체에 축구에 대한 활성화가 엄청나게 이루어
지는 것이죠. 그러면서 유럽 전체에 대한 축구생태계가 엄청나게 커지는 것이구요.
          
스크레치 17-11-05 14:56
   
예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2002년 4강 이후 벌어진 아시안컵 대회에서

몰디브 참사 베트남 참사 오만 참사

이것들이 다 아시안컵 예선에 나온것인데

코엘류 감독 경질된때로 기억


그만큼 아시안컵에 큰 관심이 없다는 증거

다들 정신력도 해이해졌음은 당연하고


2002년 4강 신화 이후 어찌보면

아시안컵이야 큰 신경 안쓰고 힘빼지 말자는게

당시 생각이었을수도 있긴 하겠네요


아시안컵에 한국이 그나마 비교적 진지하게 임하기

시작한게 2010년대 이후 대회부터로 기억


아시안컵 대회 위상도

2015년 호주 대회부터 그나마

관중수도 좀 나오고 대회같은 체제

갖춘걸로 압니다


그 2015년

호주 대회조차 우승 준우승 상금도 없던걸로 기억


아시안컵이 유로대회만큼

성장하는게 좋긴합니다


다행히 2019 대회부턴

동남아나 이런쪽에도 본선 진출 기회주려는지

24개로 출전국 수도 늘렸고


서서히 아시안컵도 자리잡아 가려고

시도중인거 같더군요
               
바이칼 17-11-05 15:04
   
몰디브참사는 아시안컵이 아니라 월드컵 아시아예선.....
                    
깡패 17-11-05 15:21
   
몰디브에도 졌었나여?
생각해보면 한국은 아시안컵뿐만아니라 월드컵 1차예선도 거의 신경을 안써여..
2차 예선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유럽의 강팀은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도 별로 신경안쓰다가 8강 4강 이때부터 몸상태를
최대한 끌어 올리는 식으로 몸 컨디션을 맞추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바이칼 17-11-05 15:31
   
섬나라 축구하는지도 몰랐던 몰디브 원정가서 무승부...한국홈 후반 중반까지 무득점..반드시 승리해야 경기였음...김두현인가 겨우 겨우 득점..성공......하마트면 아시아 최종예선도 못나갈뻔 했죠... 몰디브애들 한국 쌀쌀한 날씨에 적응 못할거라..설레발...겁나 잘 뛰어댕김.......
정묘 17-11-05 14:44
   
팩트리어트 미사일 발사
김날두 17-11-05 15:08
   
과거 향수에 빠져서 살면 발전이 없다. 이런 소리 못들어 보셨나요?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옛날에는 잘나갔는데 현재는 그때보다 더 잘나가지 못하고 과거 이야기만 주구장창하면 발전이 있겠습니까.. 똑같은거에요. 그리고 현재 한국 대표팀 상황을 보자면 누가 더 잘난놈이고 누가 더 못난놈이고 평가하기엔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닐뿐더러 일본을 더 높게 생각하거나 옹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 글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소년명수 17-11-05 16:54
   
그 얘기는 일뽕 매미들한테 해줘야 할 것 같은데요.
축구love 17-11-05 16:02
   
매미가 아이디 돌려 가며 발악 해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