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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1 01:02
[정보] 토트넘과 잉글랜드에서의 해리케인
 글쓴이 : 나미
조회 : 3,540  

https://www.squawka.com/en/features/explained-harry-kanes-role-england-spurs

"포체티노의 케인

스퍼스에서 포체티노는 케인을 공격의 선봉으로 삼았고 동시에 케인 뒤에 두명의 공격수를 배치한다.

이로써 케인에게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더 창의력을 발휘할 수있는 10번 역할을 맡기고 내려오는 것에  대한 자유도를 주었다. 이는 에릭센을 위협적인 창조자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해리케인은 여전히 해리케인이며 지난 5년 동안 가장 강력한 스트라이커중 한명이었다. 상대팀 수비수들은 피치에서 그를 따라지않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케인은 자신의 동료 공격수가 들어갈 수있는 공간을 열었고 이로 인해서 손흥민이 특히 이번 시즌에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
(생략)
.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케인은 토트넘에게 29번의 기회들을 만들어 냈고 이보다 팀내에서 좋은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는 에릭센과 트리피어뿐이다.(간략생략)"

모바일로 간단히 번역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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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er 19-04-11 01:13
   
케인 때문에 공간이 나면 뭐하나요? 그리로 손흥민 등이 침투해도 공이 안오는데요.

이번에 리그 1무 4패 하면서 케인에게서 공격이 끝나는 경우가 많았고 손흥민은 거의 슈팅도
못해봤죠. 그러다가 어제 챔스에서 케인 없어지니 손흥민이 침투하면 동료들이 계속 공 줬죠.
그 앞서의 몇 경기 동안의  슈팅 다 합친 것 만큼이나 저번 경기와 어제 경기에서 슈팅
많이 했고요.

1무 4패는 케인 폼 올려주려다가 망했던 경기들입니다. 케인의 경기력이 제대로 안 올라왔는데
몰아주다가 망한 거죠. 그동안 손흥민 등 다른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죠.
     
나미 19-04-11 01:15
   
그전 리그경기에서 케인이 부진한건 맞아요, 근데 어제 챔스경기에서도 그랬다구요??
케인이 손흥민한테 찔러준 패스가 더럿 있던데..
          
ncser 19-04-11 01:18
   
리버풀 전 정도부터 케인의 경기력이 올라왔죠. 어제 경기에서는 케인이
이전과 달리 상당히 이타적으로 경기 했고요. 크팰 전에서도 케인이 전보다는 좀 더
이타적이었고요.
               
나미 19-04-11 01:22
   
그렇죠, 제가 하고픈 말은 챔스권 경쟁하고 있는중이고 챔스를 앞둔 상황에서 케인이 부상에서 올라오던 폼인데 또다시 부상을 당해서 톹넘입장에선 뼈 아프단거죠
                    
ncser 19-04-11 01:39
   
저는 케인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기회를 더 받는다는 저 기사가 좀 이상하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케인에게 몰빵 하느라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도 제한되고
침투해도 공도 잘 안오고, 케인이 공 받으면 자기가 혼자 드리블 하고 아무때나 막
슛 해서 공격이 끝나곤 했으니까요.

케인의 폼이 좋았을 때에는 그러지 않았다는 거고요. 5골 이상씩 골 넣는 경기들이
종종 있었을만큼 팀 경기력이 좋았었죠. 그러니까, 케인의 폼을 살리기 위해
1무 4패 하는 동안 팀과 팀원들이 희생을 당한 것 같다는 겁니다. 의도적일 수도
아닐 수도 있을 거고요. 케인을 비싸게 팔겠다는 생각이었다면 의도적이었겠죠.
     
선댄스키드 19-04-11 01:18
   
ncser 님 의견 전적 공감..
제가 이런 의미로 댓글달아도.. 그냥 케인 빽~ 하는 사람들 ㅠㅠ
          
나미 19-04-11 01:21
   
음...?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가요? 이글 어디에서 "케인 빽~"거리는걸 찾아볼 수 있는거죠??
               
선댄스키드 19-04-11 01:43
   
님 아니에요.. 그분도 어느 정도 제 의견에 공감은 하시는거 같은데. 유독 그 글에서만 ㅎㅎ
     
무안타 19-04-11 01:18
   
어제 경기 케인이랑 있을때 슈팅 2회 케인 빠지고 2회 똑같았는데
무슨 케인 빠지고나서 슈팅을 더 많이했다고함??
          
도배시러 19-04-11 01:25
   
케인과 함께한 시간 58분간 슛팅 2회 : 케인 없는 시간 32분간 슛팅 2회
          
선댄스키드 19-04-11 01:26
   
아니 이분은 여기와서도 단순논리로 이러시네..
시간 비중이 다른데.. 슛 두번은 똑같다고 하심 어떡해요 ㅠㅠ
그리고 케인 나가고 흥미니가 결정하라고 당연히 더 노력하는건 사실이에요
          
무안타 19-04-11 01:27
   
무슨 압도적으로 슈팅이 차이나는것처럼 말하길래 한말임
          
ncser 19-04-11 01:27
   
제가 언제 케인이 빠지고 나서 슈팅을 더 많이 했다고 했죠? 침투시에 공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만?

슈팅은 저번(크팰 전) 경기와 어제 경기에서 슈팅을 많이 했다고 했죠.
그건 케인의 폼이 올라오고 케인이 이타적으로 경기를 해서 그렇게 된 거고요.

제가 더 쓰려다가 좀 줄이다보니 오해를 하셨나보네요.
               
무안타 19-04-11 01:32
   
결론은 케인과 손흥민 공존은 그동안 몇시즌동안  문제가 없다는건데
손흥민 아시안컵 차출전까지 케인이랑 뛰어도 잘만 골넣고 활약해왔음
케인 부상복귀후 부상 휴유증으로 인한 경기감각이 떨어져있던 몇 경기가지고 판단해서 케인과 손흥민 공존문제를 제기하고 마치 케인이 없어야 손흥민이 제대로 활약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는거
                    
ncser 19-04-11 01:42
   
전 케인의 폼이 좋아야 손흥민과 다른 동료들에게 기회가 오게 된다고 보는 겁니다.

케인의 잔부터 채우고 나서야 다른 선수들의 잔이 채워지게 된다는 거죠.
                         
무안타 19-04-11 01:45
   
네 그말은 확실히 맞음...
그래서 이번 케인의 부상이 토트넘 입장서는 아깝다는거죠
리그 경기 치르면서 분명 케인은 예전 폼이 올라오고 있었는데 폼임 좀 올라오려니깐 다시 부상으로 시즌아웃
     
zico 19-04-11 01:22
   
엄격하게 따지면 1무4패는 케인때문에 망한 경기가 아니라 수비진들이 삽질해서 망한 경기라 표현하는게 맞는거임. 수비진들 실수로 골먹히고 패배된것도 케인탓으로 돌리는건 오버임
          
ncser 19-04-11 01:32
   
그 5경기 동안 케인 이외에는 골 넣은 선수가 없었죠. 그런데 그 직전의 4연승 할적에는
4명이던가? 다양한 선수들이 골을 넣었었죠. 경기 본 사람들은 대부분 동의하겠지만
거의 케인 몰빵이었기에 그랬던 것이고요. 만약 5경기에서 그 전의 4연승 했을때처럼
다양한 선수들이 골을 넣었더라면 우승 경쟁하던 최상위 팀이 갑자기 1무 4패라는
강등권 수준의 처참한 성적이 나왔을리가 없었겠죠?
               
zico 19-04-11 01:38
   
토트넘이 잘나갈땐 기본 1실점 이상 하지 않는 팀임 케인 복귀후 1무4패때 실점율은 기본 2실점이였음 이런 수비력으론 승리 못함
                    
선댄스키드 19-04-11 01:44
   
그건 님이 너무 수비만 생각하시는듯... 그런 수비력으로 우승은 못해도.. 승리는 할수있죠.
먹은거보다 더 넣으면 되는데.. 강팀이랑은 그게 잘 안되니 수비가 중요한거구요.
왜 수비만 생각하세요? ㅠㅠ
                         
zico 19-04-11 01:50
   
무슨 토트넘이 케인이 제폼이고 desk라인이 제대로 돌아갔을때는 평균 2득점 이상한 팀인줄암?? 케인 부상당하기 전까지 토트넘은 경기당 평균득점이 2득점이 조금 안되는 수준이였음 그리고 2골을 먹히면 3골을 넣어야 승리하는데 경기당 평균 3골을 넣는 팀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있다고 생각함?? 아무도없음. 맨시티나 리버풀도 경기당 3골이 안됨
                    
ncser 19-04-11 01:51
   
전 5경기 4득점 한 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손흥민 돌아와서 4연승 할 적에는
4경기 9득점이었죠. 경기당 2.25 골이니 2실점 해도 이기거나 최소 비길 수 있는 거죠.
                         
zico 19-04-11 01:59
   
글쎄요...전 3대2승리를 하는 팀보단 1대0 승리를 자주하는팀이 더 강팀이라 생각되네요
작년에 토트넘이 리그3위 했을때 득실점이 38경기 74득점 36실점이였음
경기당 평균득점이 2득점이 안됨 대신에 실점율은 1실점도 안되는 맨시티 다음으로 극강 수비력을 가진 팀이였음
해리케인조 19-04-11 01:44
   
우리니까 흥민이한테 공안준다고 빼액하는거에요.
토트넘의 주포가 케인인데 골넣을수 있게 케인에게 밀어주는건 당연한겁니다.
솔직하게 흥민이 영입할때 한해에 20골씩 넣어주는걸 기대했을까요? 그정도는 아니었을겁니다.
그냥 지금 흥민이 포텐이 미쳐버린거라서 영국애들도 어리둥절할꺼에요.
     
선댄스키드 19-04-11 01:50
   
그렇죠. 그런 변화된 위상에 맞게 팀전술도 변화해야 토트넘이 더 크는거죠.
당연히 국내 흥미니 팬은 흥미니가 더 잘 되길 바라는게 뭐 잘못인가요?
케인 있을 때너무 패스 안오는건 팩트 아닌가요? 예전에 흥미니가 이정도 못할 때도 그게 아쉬웠는데.. 이젠 골을 이렇게 많이 넣는데도, 여전하니 안 아쉬울수가 있겠어요?
          
ncser 19-04-11 01:55
   
문제가, 손흥민의 폼은 계속 좋았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손흥민을 케인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죠. 폼 좋은 선수 이용 안하고 폼 떨어진 에이스 살리려고
하다가 1무 4패.
               
영원히같이 19-04-11 04:12
   
맞습니다 흥민이가 못했던게 절대 아니었죠
영원히같이 19-04-11 04:12
   
축구팬 흥민이팬이면 당연히 케인이 최고의 공격수인것을 알고 있을겁니다 중요한건 지금은 현지내에서도 케인이 없어도 흥민이가 해줄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흥민이가 골을 넣으면 이긴다는 공식이 먹히고있고요 케인이 못한다기 보다 흥민이가 잘한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