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 1위 (가시와) vs G조 2위 (베이징 or 수원)
G조 1위 (베이징 or 수원) vs E조 2위 (전북 or 산둥)
H조 1위 (광저우 헝다) vs F조 2위 (성남, 광저우 부리. 부리람, 감바)
F조 1위 (성남, 광저우 부리. 부리람, 감바)) vs H조 2위 (서울, 웨스턴 시드니, 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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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는 전북이 산둥과의 홈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진출이긴 한데 지면 탈락이라 마지막까지 부담을 안고 경기를 해야하네요. 빈즈엉 원정에서의 무승부가 정말 큽니다. 자업자득이에요.
F조의 성남은 최소 2위인데 남은 경기에 따라 1위일지 2위일지 정해지지 않아 복잡합니다.
한 마디로 F조는 성남 빼고 헬게이트가 열렸어요.
G조는 베이징과 수원전이 조 1위 싸움이네요. 만약에 수원이 베이징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브리즈번 또한 우라와한테 대승을 거두면 브리즈번이 조2위가 되는데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H조는 헝다 빼고 조 2위싸움이 치열하네요. 서울은 가시마 원정이고 웨스턴 시드니도 광저우 헝다 원정인데 아무래도 서울이 전북보다는 16강 진출이 어려워 보입니다. 웨스턴 시드니전 오심이 정말 크네요.
현재 16강을 확정 지은 팀은 K리그의 수원, 성남, C리그의 광저우 헝다, J리그의 가시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