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같이 독보적인 애들 빼고
그 선수가 최고였으니까 뽑은걸거에요. 동나이때에 잘한다고 생각하는 애를 뽑지
멍청이 같이 뒷돈 받아서 못하는애 뽑았을까요?
맨날 K리그 누구 누구 잘하는데 좀 뽑지, 제를 왜? 써 이러는데...
어쩌다가 그 선수 써보면 도찐개찐인경우 많이들 보잖아요
하물며, 못해서 뽑은게 아니라 잘해서 뽑았는데..
유동 큰경기에 약한애 일수도 있고, 그 기간동안 컨디션 저하일수도 있고
강가에선 호랑이인데, 바다나가선 고양이인 애들 일수도 있는겁니다.
도찐개찐...
감독이 할수 있는것은 당일 컨디션, 당일 전략인데...
그부분 어느 정도 미스는 있었지만
전반 8분만에 어이없이 그렇게 꼴먹을줄 누가 알았을까요?
그 뒤부터 주루륵 준비한 모든것이 무너지고
선수들 마음 잡기도 벅찰줄 누가 알았을까요?
모든게 지면 감독탓 맞지만
축구 저변이 더 책임져야할 문제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