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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30 22:45
[잡담] 특정 선수가 잘못하는데 뽑은게 감독 책임이다라고 주장하는데...
 글쓴이 : 디펜서
조회 : 158  

이승우 같이 독보적인 애들 빼고

그 선수가 최고였으니까 뽑은걸거에요. 동나이때에 잘한다고 생각하는 애를 뽑지
멍청이 같이 뒷돈 받아서 못하는애 뽑았을까요?

맨날 K리그 누구 누구 잘하는데 좀 뽑지, 제를 왜? 써 이러는데...

어쩌다가 그 선수 써보면 도찐개찐인경우 많이들 보잖아요
하물며, 못해서 뽑은게 아니라 잘해서 뽑았는데..

유동 큰경기에 약한애 일수도 있고, 그 기간동안 컨디션 저하일수도 있고
강가에선 호랑이인데, 바다나가선 고양이인 애들 일수도 있는겁니다.

도찐개찐...

감독이 할수 있는것은 당일 컨디션, 당일 전략인데...
그부분 어느 정도 미스는 있었지만

전반 8분만에 어이없이 그렇게 꼴먹을줄 누가 알았을까요?
그 뒤부터 주루륵 준비한 모든것이 무너지고
선수들 마음 잡기도 벅찰줄 누가 알았을까요?

모든게 지면 감독탓 맞지만
축구 저변이 더 책임져야할 문제 아닌가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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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7-05-30 22:46
   
이정도면 홍명보도 결과론이라 하셔도 될듯허네오.
     
디펜서 17-05-30 22:47
   
홍명보 이야기하고 결부는 좀 ㅋㅋㅋ

신태용 감독이 무슨 땅을 샀나요? 아님 훈련중에 땅을 알아보길 했나요?
아님, 원팀이라고 하고 투팀을 만들기를 했나요?
아님, 팀에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라는 원칙을 만들고 어기길 했나요?
     
디펜서 17-05-30 22:48
   
참고로 저는 이승우 하나만인 팀을 가지고 16강 걱정없이 간것 잘했다고 봅니다.
위숭빠르크 17-05-30 22:47
   
제가 지적하고 싶은건

토너먼트에서 왜 처음에 신중하지 않았느냐 입니다..

우리 전력은 신감독이 누구보다 잘 알테고

프로경험 없는 선수가 대부분인 선수단인데

초반 실점은 멘탈 박살나는걸 충분히 알았을텐데..

경기 초반엔 잠그고 애들 몸좀 풀리게 했어야 함..
     
디펜서 17-05-30 22:49
   
초반 실점이 꼭 4:4:2 전술때문이라는 근거부터 가지고 와주세요.

기존에 4:3:3을 써서 이겼다고 해서, 그게 가장 안정적이라는 근거가 되나요?
축구는 상대적인건데요?
          
위숭빠르크 17-05-30 22:51
   
442로도 잠글수 있어요..

제 댓글을 이해를 못하시는듯..

내려서란 말이 3백 놓으라는 말이 아니에요..
               
위숭빠르크 17-05-30 22:53
   
뭔 근거를 가져오라고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 의견이 그렇게 불쾌하십니까??
제 의견을 적었을 뿐..
님 의견을 무시하는게 아님
                    
디펜서 17-05-30 22:57
   
네... 수비적 운영을 해서 만약에 졌다면 또 그런말 할껀가요?
제가 궁굼한것은 축구라는게 항상 상대적이고, 상황적인거 아닌가요?

EPL 1위가 리그 꼴지에게 지면 감독탓이라고 할순 있어도
U20 16강이란것이 과연 수비적이란걸로 결판 나는것일까요?

저는 그것보다 선수들이 가진 기본적인 자질 차이
그리고, 그 팀의 분위기라고 봅니다.
                         
위숭빠르크 17-05-30 23:04
   
공격적인걸 탓하는게 아니라
몸도 안풀린 시간에 허무하게 골을 먹은 부분이 안타까워서 그런거에요..

조금만 감독이 현명 했더라면..하는
결과론적 발상인거죠..
                    
디펜서 17-05-30 22:58
   
불쾌했다면 죄송하네요.
          
너시더소 17-05-30 22:55
   
초반실점ㅈ이 442때문인이유
원래 우리팀은 더블볼란치로 수비때 공간을최대한커버를했습니다
근데 442  하지만 양날개는 공격적인 이승우 백승호였기에 424 가되었지요
그결과 사이드가뚫려서 중앙으로 공이오자 페널티지역안에 방어는되었는데  2선중앙쪽이 공간이많이생기게되면서 그공간에서 전반 2실점 되었습니다
433이였음 사이드가뚫렸어도 중앙에 워낙 선수들이 밀집되어있어서 전반실점같이 노마크슛기회를 주지않았겠죠
               
디펜서 17-05-30 23:00
   
음 제가 봤을땐 전술보단 13번 한명의 실수가 커보이는데요.

그 한골이후에 다시 13번 선수의 실수...

이건 전술보다는 U20특성상 어린 선수들의 그날, 그게임의 심리적 요인이라고 봅니다.

문론, 승부는 심리적 요인과 함께 기본적인 선수들의 능력이겠죠.
꽃보다소 17-05-30 23:06
   
433이 였어도 결과는 모름.
하지만 갑작스러운 442는 아니죠.  전술이 그렇게 쉬운것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433의 경우 확실히 수비적이 였어요. 그러다 역습으로 골을 넣어죠.

하지만 오늘 442는 확실히 우리쪽 공격수가 많았어요. 축구를 잘 모르는 제가 보아도 상대편 진영에 우리선수가 많아 보였어요.

역시 역습에서 우리가 골을 먹었죠.
그래서 433이 아니라서 아쉬운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