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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6 12:15
[잡담] 뮌헨하고 레버쿠젠이 한집안클럽인가요?
 글쓴이 : 깨끗돌이
조회 : 1,907  

바이에른하고 바이어하고 다른뜻이죠? 독일어를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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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4-12-06 12:21
   
바이에른은 지역이름이고 바이어는 회사이름 아닌가요?
North 14-12-06 12:43
   
바이에른은 도시 이름이고 바이엘은 제약회사 이름이고 바이어는 바이에른에 사는 사람을 말하죠. 바이엘이랑 바이어랑 철자는 같습니다.

바이에른은 영어로 바이언이라고 읽고, 바이엘은 영어로 베이어 라고도 읽죠.

질문에 답을 하자면 바이에른은 독일의 도시 이름이고, 바이어는 거기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에른에 있는 팀이고, 바이엘 레버쿠젠은 레버쿠젠에 있으며 제약회사 바이엘이 후원하는 축구팀입니다.
     
경영0근혜 14-12-06 12:50
   
와우... 정확하게 적어주셨군요.
     
마자마며2 14-12-06 13:52
   
뮌헨도 도시 이름이 아니었나요? 서울시(뮌헨) 강남구(바이에른) 같은건가?
          
guestsd 14-12-06 14:34
   
바이에른 주의 뮌헨 시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바이에른이 '도', 뮌헨이 '시'가 되겠네요.
               
North 14-12-06 17:02
   
미치겠네요. 왜 도시이름이라고 적었지 ;;

뮌헨=뮤닉이 도시 이름이고, 바이에른이 뮌헨이 있는 주가 맞습니다.
     
버킹검 14-12-06 13:54
   
바이에른은 과거 바이에른 왕국의 이름입니다...지금은 다 통일되서 독일이지만...

마치 부산에 가면 가야라는 지명이 있는 것과 같지요...^^;;
          
North 14-12-06 17:04
   
바이에른 왕국이 아니라 바바리안 왕국입니다.

그리고 도시가 아니라 주의 이름이 맞습니다 ;;
guestsd 14-12-06 14:12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에른주에 있는 클럽이 맞고,
바이엘 레버쿠젠은 바이에른주와 전혀 관계없어요.

바이엘과 바이어는 같은겁니다. Bayer라는 창업자 이름을 따서 기업명을 지엇고 축구팀도 운영하는거죠.
독일 발음으로는 바이에르 정도가 될텐데,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올 때 바이엘로 표기했었고 지금까지 바이엘이 정식 표기죠. 바이어는 그냥 영어식으로 읽은겁니다. (바에에른에 사는 사람, 같은거 아니에요. ;;;;;)
     
마자마며2 14-12-06 15:13
   
그럼 윗분이 설명하신 바이에른은 도시이름이 아니군요. 우리나라 도개념과 비슷한거같은데
          
North 14-12-06 17:06
   
바이에른은 도시가 아니라 주의 이름입니다. 바이에른의 주도가 뮌헨입니다.

Bayer가 바이에른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건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가요? 바이에른에 사는 사람을 바이어라고도 합니다.
http://dedic.naver.com/dedic/#search/all/q=bayer&sm=dic_home

독일어 사전을 링크합니다.
               
guestsd 14-12-06 17:28
   
오해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원글의 질문 맥락에서 아니라고 한겁니다. ㅎㅎ
질문이 바이에른뮌헨과 바이어레버쿠젠이 한 집안 클럽이냐는거였으니, 바이에른과 바이어(바이엘)의 관계를 먼저 구분지은거죠. 바이어가 바이에른주에 사는 사람이다, 라는 대답은 뮌헨과 레버쿠젠이 한 집안 클럽같은 뉘앙스를 주게 되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입니다.
바이엘레버쿠젠인가요? 바이어레버쿠젠인가요? 바이에른뮌헨과 바이어(바이엘)레버쿠젠이 관련된 클럽인가요? 등등.. ㅎㅎ
                    
North 14-12-06 17:41
   
맞아요 엄청 헷갈립니다. 특히 독일어 발음, 영어 발음, 콩글리쉬 발음이 섞여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뮌헨만 봐도, 한국에서는 대체로 뮌헨으로 표기하지만 이렇게 발음하면 독일인들이 못알아 듣습니다. 뮌쉔에 더 가깝게 발음해야 하죠. 그리고 영어로는 뮤닉이라고 발음하고요. 그래서 사람마다 다르게 표기하기 때문에 더 헷갈리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국어/영어를 제외한 제2외국어는 항상 헷갈립니다 ^^
냉면 14-12-06 14:15
   
바이엘하면 아스피린 만든 제약회사
미우 14-12-06 16:07
   
전 저것보다 04 라는 숫자가 뭔 뜻인가 더 궁금하네요.
레버쿠젠과 살케의 04는 뭔가요?
전력공사 수자원공사 할 때 공사는 아닐테고 ㅎㅎ

대충 보면 창단 년도(1904) 같은데 맞나요?
왜 얘들만 특이하게 숫자를 넣은 건지...
     
하늘꽃초롱 14-12-06 17:09
   
네 뒤에 붙은 숫자는 창단년도 맞습니다.
아래는 정식 명칭 입니다.
하노버96 = Hannoverscher Sportverein von 1896
살케04 = FC Gelsenkirchen-Schalke 04 e. V.
마인츠05 = Fußball- und Sportverein Mainz 05
하노버의 경우 1800년대 이기에  뒤에 전체를 사용한거구요  살케 나 마인츠는 1900년 대 이기에 뒤의 숫자만 사용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