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좁게서는게 한국이 갖고 가야 하는 스타일이라....
전체적인 공간을 활용하는걸 바로 전술이라고 이야기 하고 이건 선수보다는 감독의 몫입니다
그 님이 말하는 공간을 좁힌 전술은 세계에서도 구사하는 팀이 거의 없을 정도로
완벽하면서도 구현하기 힘든 전술임
대표적인 감독이 바로 펩 과르디올라고 이 전술은 한정된 선수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발전한 아리고 사키의 토탈사커에서 점점 발전한 형태임
공간을 좁히고 전방에서부터 시작된 압박이 패스 길목부터 주변 선수까지 유기적으로 공간압박이
이뤄짐
그래서 그 좁은 공간에서 볼을 다루는 기술 뿐 아니라 고도의 공간 개념과 포지션에 대한 전술적 이해도를
요구하는 전술이죠 그래서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의 최대 강점은 점유율에 있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뺏긴 볼을 빠른 시간 안에 되 찾아 오는 것.
그래서 현대축구의 전방압박은 아리고 사키의 발전된 변형으로 이런 축구는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
아니라 원래 부터 세계 축구의 흐름이었고 전혀 낯설지 않은 것이
바로 히딩크의 축구가 이런 아리고사키의 전방위적 압박을 토대로 짜여진 전술임
클롭의 게겐프레싱 벵거의 벵거볼 등 현대축구의 키포인트는 바로 전방압박임.
우리나라가 나아갈 뱡향이 아니라 이미 21세기 축구는 압박축구가 트렌드고 빠른 공수전환은
이미 토탈사커의 전신인 요한크루이프가 20세기에 시도한 거임
님이 말하는 빗장수비의 이탈리아는 최종라인에 리베로를 활용하는 전술로 이건 이미 요한 크루이프의
토탈사커에 의해 이미 70후반 80초반에 이미 유명무실해진 전술이고
지금 세대의 이탈리아 빗장수비 하면 떠오르는 전술은 80년대 중후반 이후의 전술로
기성용에게나 어울리는 축구라는 그 빗장수비는
바로 아리고 사키가 창시한 이탈리아의 압박축구고 현대축구의 모토죠 이 축구로 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브라질에 승부차기로 패해 준우승 했고
현대 축구의 대부분의 전술은 이탈리아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대축구의 전술에 있어
영향력이 크고
지금 첼시의 감독 또한 이탈리아 축구인으로 사리감독의 전술은 펩과르디올라가 빌드업에 대한
칭찬을 할 정도로 발밑 기술이 좋아야 가능한 축구인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술이 좋고 패스/빌드업이
훌륭한 기성용을 빼라니 참으로 웃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