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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방송사 ‘NBC유니버셜’과 중계권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EPL은 2013/2014시즌부터 ‘NBC유니버셜과 연간 8천3백만 달러(약 970억 원)의 중계권 계약을 맺고 있었다. 새로운 계약은 2016/2017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6년이며, 양측은 구체적인 연간 액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존 금액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타임즈’는 새로운 중계권 계약의 규모를 10억 달러(약 1조2천억 원)로 보고 있다. 연간 1억7천만 달러(약 2천억 원) 정도다. 기존 금액의 두 배에 달한다. 중계되는 경기의 수가 늘어난 데다 지난 2년간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해 왔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아진 것이다.
2013/2014시즌 당시 ‘NBC’와 ‘NBCSN’을 통해 중계된 EPL 시청자 수는 경기당 평균 438,000명으로 이전 시즌에 ‘폭스사커’, ‘ESPN’, ‘ESPN2’의 중계를 본 시창자 수보다 18% 증가했다. 2014/2015시즌에는 다시 9%가 올라 479,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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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가 ㅎㄷ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