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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2 19:31
[잡담] 이강인 23세이하 국대 가능할까요?
 글쓴이 : 갓흥민이
조회 : 2,002  

소속B팀에서도 자기보다 나이많은 형들과도 경쟁에서
이겨  선발출전하고 1군도 곧 데뷔할텐데

아시안게임 국대로 발탁 가능성이 있을까요?

발렌시아에서 실력이 있으니 어린나이에도 1군데뷔

기회도 주려고 그러는거같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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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진달래천 18-03-02 19:32
   
알수가 없죠.
현시점에서는 19세 이하 대표까지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발렌샤1군에서 교체 출전 정도라도 드문드문 나오기 시작하면...
     
갓흥민이 18-03-02 19:33
   
B팀 연령대도 23세급 이잔아요
그래서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생각이들어서요
특히나 세계대회도 아니고 아시아대회이기도해서
베날두 18-03-02 19:45
   
뽑아도 문제없다고 보는데 이건 감독님 마음이라고 봅니다.
할쉬 18-03-02 19:54
   
지금의 축협이라면 절대로 안된다는겁니다..
지들 학연 지연 따지면서 해처먹는걸요
ncser 18-03-02 19:55
   
테스트는 해볼 수 있겠죠. 백승호, 이승우도 아시안 게임 나가려면 테스트 해봐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손흥민, 권창훈, 석현준 같은 유럽파 와일드 카드와 유로파에서 활약하는 황희찬 같은 경우는
테스트가 필요 없겠죠.
     
밥이형아 18-03-02 21:29
   
본선에 같이 안가더라도
불러서 테스트 해보는게 여로모로 나을듯 합니다.
기존의 선수들에게도 각성의 효과가 있을테고
진짜 쓸만하면 또 좋고
오마르 18-03-02 20:05
   
자리 남으면 모르겠는데 아마 안될걸요 특급유망주 이전에 23세이상 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여야 합니다. 대회전까지 b에서 완전히 안착한다면 가능할듯합니다
그럴리가 18-03-02 20:10
   
발렌시아B에서 씹어먹고 다니고 1군 경기에 나가서도 드리블 돌파나 볼소유, 킬패스 보여주면
붙박이 주전으로 써도 되고요

그거 아니면, 테스트 정도는 해볼수 있죠.

테스트랑, 선발 및 최소 전경기 출장 교체멤버로 뽑히는거랑 엄연히 다릅니다.
오마르 18-03-02 20:12
   
그리고 b팀에서 경쟁을 이겨서 선발출전했다는 글은 오해의 여지가 있어보이는데 단한경기 아닙니까? 아직은 좀더 지켜보는게 옳다고 봅니다
정신지배 18-03-02 20:12
   
전 B팀 꾸준히 선발되고 있는 백승호도 될까말까라 보는데 가능하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축구중계짱 18-03-02 21:08
   
백승호가 무슨 될까말까에요?
백승호는 지금 백퍼죠.
백승호 안뽑으면 누굴 뽑나요???
          
정신지배 18-03-02 21:17
   
백승호가 백퍼라고요?
스페인 프로마지노선 선수들도 뛰는 3부에서 라이트윙으로 나와서 이제 1골 넣었는데?
백번 감독이 잘못쓰고 있다고 양보해도 스탯이 현격히 떨어지는걸 감안하면 백퍼라 보기
힘듭니다.
스페인 3부가 K리그1보다 나은점이 뭘까요?
               
오마르 18-03-02 21:19
   
정신지배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백퍼는 무리고 테스트후 참여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갓흥민이 18-03-02 21:40
   
스페인3부가 k리그보다 나은점 일단 주급부터
다르지않을ㄲㅏ 싶습니다만... .
               
축구중계짱 18-03-02 21:59
   
그러니까 그럼 누굴 뽑냐구요.
지금 23세에서 백승호보다 잘하는 선수 몇명이나 있나요?

님같은 논리면 이청용 국대뽑고 K리그 뽑지 말아야죠.
K리그1 이 프리미어리그1 보다 나은점이 뭔가요????

그리고 백승호는 꾸준히 출전하면서 폼을 올리고있고, 골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여지껏 연령별 대표에서 활약한것도 있죠.
                    
정신지배 18-03-02 23:48
   
논리 비유가 전혀 안맞아요, 이청용은 경기를 못뛰고 있죠.
비교하려면 뛰고 있는 선수를 가져와야죠 지동원처럼

그리고 애초에 제글의 취지가 더 높은 리그에서 뛰니 무조건 뽑는다는 애기가 아니라
리그 수준에 맞춰서 얼마나 출장하고 얼마나 좋은 스탯을 보여주고 있는가 입니다.

근데 지금 백승호 선수가 공격적인 룰을 맡고 보여준 스탯이 무조건 뽑힌다라고 할수 있나
면 아니라는거죠.

황희찬 정도의 스탯보여주면 저도 별말없이 무조건이다. 라고 수긍하지만
백승호 선수도 소집돼서 똑같은 기준아래 평가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U23세 중에 저번에 못뽑힌 선수들도 꽤 많습니다.
특히 윙이나 미드필더 자리는 구단마다 한명이상 보유하는데 그선수들이 이번시즌
기량이 만개할지 알수 없는 상황에 무조건 100%다 생각하는게 시기상조라는 거죠.
                         
Specter 18-03-03 03:38
   
23세 이하에 백승호 포지션에 안정적으로 소속팀서 플레이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나요? 스페인 3부라고 무시못할듯 싶은데요...
                         
축구중계짱 18-03-03 12:04
   
님의 논리가 더 전혀 안맞아요.
백승호는 프로이고, 소속팀에서 풀타임으로 폼을 계속 올리고 있어요.
그리고 연령별 대표에서도 백승호는 에이스급 활약이었고, 필수자원이었죠.
그럼 당연히 23세라면 백승호는 뽑히고도 남죠.

애초에 백승호의 평가와 기량은 바로 1군데 합류 조건이 들어가있습니다.
근데 스페인3부리그에서 뛰는거랑 K 1부리그에서 뛰는거랑 비교한건
님입니다.

거기서 지금 백승호랑 포지션 겹치는 K리그 선수들 누가 많이 뛰는데요?
그래서 이청용 비교한거죠.
이청용은 프리미어리그 1부팀 선수입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당연히 뽑아야 하는거죠. 실력 상관없이.

님이 이상한 논리 펼쳐놓고, 남에게 논리비유 맞지 않다는건 잘못된거죠.
황희찬은 그냥 생각할 필요도 없이 부상 아니면 당연히 데려가야죠.
나이도 꽉찼고, 와카 제외한다면 최상 전력이니까요.

백승호 경기를 보면 상당히 위협적인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골도 기록했고, 경기력자체는 좋습니다.

그래서 내가 물어본거죠, 그래서 23세에서 백승호보다 잘하는 선수 몇이나 되냐구요.
님이 될까말까 라고 하셨으니
생각하는 선수들이 있을꺼 아닙니까????

백승호는 23세 에서는 될까말까한 자원은 전혀 아닙니다.
계속 말해달라는건 말안해주시고
이상한 소리만 하시네요. 저번에 못뽑힌 선수들 중에
황희찬을 제외한다면, 가장 유력한게 백승호입니다.
만개 하는걸 따지는게 아니라, 현재 기량만으로도 말이죠.

23세에서 지금 백승호 포지션에서 잘하는 선수 황희찬 말고 누군데요??
애초에 황희찬은 지금 톱으로 서야하니, 안겹친다고 할수 있겠죠.
                    
정신지배 18-03-04 03:55
   
늦게나마 확인하고 답변답니다.

그러니까 대체선수가 있냐는 말은 앞으로 남은기간 어떤선수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말던 지금 상황만 놓고 비교하자는 애기인가요?

의견이 다르다는건 인정하는데 논리가 잘못됐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전제조건을 깔아보면
1. K리그가 스페인 3부보다 낮다고 보기 어렵다.
2. 백승호 선수가 라이트윙16경기 중,공미7경미 선발로 기록한 공포는 1개다.
3. K리그가 이제막 개막했으며 아시안게임까지 4개월 이상의 시간이 있다.
4. 각구단은 U-23 선수를 반드시 선발하며 12개 구단 모두 2선자원의 선수가 있다.

당연히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가 없으면 경쟁자가 없겠죠.
그런데 이정도 상황이면 충분히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보는데 논리가 잘못됐다?

저도 K리그가 이제막 개막했고 앞으로 4개월 남짓 좋은 활약 보여주는 선수가 없으면
백승호 선수가 유력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님이 단언한 100%라 아니라 생각 하는 이유가 경쟁 가능성에 있기 때문이죠.

황희찬을 언급한 이유가 남은 기간 동안 동포지션에서 리그수준과  퍼포먼스, 스탯을
감안해서 따라올 선수가 없을 거란 확신이 들기 때문에 애기한 겁니다.

동일선상에서 이청용의 비교가 잘못됐다는게 이청용은 리그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월드컵까지 남은기간동안 출전 못할거라 보고 따라서 경쟁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죠.
도배시러 18-03-02 20:53
   
시간여유 얼마 없어요. 합숙훈련 기간이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그전에 차출해야 하는데... U19 U23 모두 차출 보내달라는건 소속팀이 자원봉사 하라는거죠
국뽕입니다 18-03-02 21:03
   
이승우 백승호는 당연히 승선을하는게 맞고, 이강인의 경우는 최소 테스트는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백승호야 매경기 뛰고있으니 따로 점검이 필요없는 수준이고... 이승우는 테스트해보고 말도안되는 경기력만 아니라면 당연히 데려가야할 자원이구요
이강인의 경우에는 올림픽까지 생각한다면 적어도 테스트해봐서 미리부터 점검해봐야한다고 생각드네요 이제막 성인무대에 발을 디딘수준이라고는하나 능력이출중하니 꼭 이번이 아니더라도 현수준을 한번쯤 점검은 해볼만하다는거죠

이승우에대해 말이 많을것같긴한데.. 아시안게임은 23세이하입니다 현실적으론 그나이대에선 k리그 주전급선수도 거의 없구요 대학선수나 주전급이아닌 프로팀소속 선수들... 어떤수준인지는 얼마전에 김봉길감독의 지휘하에 확인했지않나요
아무리 이승우가 폼이 죽었다하더라도 23세이하에서 이승우정도되는 선수..현실적으로 몇없습니다 또 어떻게든 그폼도 살려놔야 아시안게임에 이어서 올림픽까지 대비할수있는것이구요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등은 올림픽까지 가능한 연령대입니다
축구중계짱 18-03-02 21:06
   
1군 데뷔만해도 무조건 뽑아야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 당장 뽑아도 23세에서는 기술적으로 패스와 테크닉은
통한다고 봅니다.
이미 2군에서 성인들과 뛰는것만해도 피지컬은 어리다고 문제가 아닌걸로 보이네요.
     
오마르 18-03-02 21:14
   
1군데뷔만하면 아겜이 아니라 국대죠 다만 2군 주전도 아니고 로테 정도인 상황에서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테스트가 한계라 봅니다. 안그래도 동포지션에 한찬희,황인범이 있는 상황이라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고요
          
갓흥민이 18-03-02 21:35
   
음...  이강인같은경우는 1군데뷔 할꺼같은데요?
기사내용만두고볼땐
발렌시아 4위권(챔스리그확보시)확실할때 이강인출전시킨다고...
          
축구중계짱 18-03-02 22:02
   
아뇨. 이강인은 23세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있고
기술적으로는 이미 23세에서 꿀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국대면 모르겠지만, 23세에서 테스트가 한계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갓흥민이 18-03-02 22:13
   
저도 중계님 말에 동감합니다.
이강인은 충분히 경쟁력있다고보고있습니다.
발렌 감독이 실력이 없는데 굳이 의미없이 1군 데뷔시키려고 말하지는 않는거같고...  B팀주전도 아닌데 바로 1군에서  데뷔시켜 지켜본다는건 큰의미로 다가오네요
성공하면 월반에 월반급이죠
봉달현찰 18-03-02 22:47
   
국대도 가능하지만 꼰대 마인드라 절대 안껴줄거고 23세 이하라면 당연히 경쟁력있죠
제로니모 18-03-03 04:00
   
발렌샤2군이면 k리그 상위권 클래스 보다 나을 나을텐데요.

우에파 포인트 유럽 1위리그에서 발렌시아가 빅4 중 하나에다가 그 2군에 콜받는다면 23이하 대표팀에 충분히 뛸 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