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지킨다고 예의있고 겸손한게 되는게 아니죠..
게다가 개개인 간에는 그것이 통용될지 몰라도 국가간의 레벨이라면
예의는 사실상 미덕일뿐이지 반드시 지켜야하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상대가 그 예의를 지킬 의사가 없는 소위 몰상식한 수준인데
'그래도 우리는 예의를 지키자' 따위는 한가지 의견으로 내밀수는 있으나 그게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말할수는 없는겁니다.
무엇보다 개인이 말한게 아니라 한 나라의 미디어나 한 국가의 소위 전문가가 나서서
'한국정도는 어떻게 해볼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도발을 해온다면 욱할수 있는 문제죠..
게다가 '일본은 아시아 최고이니 이기기 어렵다고 보고 한국과 중국을 잡고 2위로 나간다'는 발상 자체가 충분히 도발적이고..
근데도 벳남이야 어떻게 나오든 우리는 소위 "민도" 운운 하면서 찌질하다느니 하면서 다수를 욕보이는 사람들..
더더욱 가관인건 그래놓고 '나는 소위 말하는 선비류는 아니다'라고 말하죠... 어이상실입니다.
언행의 불일치이며 무지의 소치입니다.
일단은 자신이 말하는 '찌질한 한국 네티즌들'의 그룹속에 본인이 포함되는게 우습구요..
자신이 뭔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싶다면 따로 솎아 드리죠.. 벳남을 비웃거나 욕하면 국뽕이라니..
이런 부류는 벳뽕쯤 되려나요... 아니면 동남아뽕인가...
벳남 자체의 도발도 문제지만 최근에 있었던 태국의 태극기 똥사건도 한몫하는거죠..
한 나라의 국기에 똥칠을 하는 전대 미문의 미개한 족속들...
일장기나 전범기를 불태우거나 찢는 장면을 그런거랑 비교하면서 까는 인간들이 있던데...
아니 태국이 우리랑 전쟁했나요?? 아니면 우리가 태국 식민 통치라도 했었음??
축구경기한번 졌다고 나라를 욕보인다??
태국 왕 사진에 똥칠해놓고 유투브에 올리면 가관이겠죠?? 근데 그런 한국사람 있습디까??
예의는 쌍방이죠... 벳남을 비롯한 동남아가 만만하게 보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데
예의 운운하는 착한병이 걸리면 그건 예의가 바른게 아니라 비굴한겁니다..
그 비굴한 버릇은 일제의 잔제고요.. 우리 민족은 비굴하진 않습니다.
일제가 비굴하게 굽신거리다 통수치는 종특이있죠..
의견 교환이란건 대화가 가능할때 하는겁니다.
적어도 "베트남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대부분의 한국 네티즌들은 찌질하다"라는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예의 문제나 국민성 운운하는 잡벌레 여러분들은 의견교환따위 이전에 비굴한 종족입니다.
내가 국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비굴한 노예근성이 쩌는건 이해하겠더군요...
외람된 말이지만 대다수 한국 네티즌들은 일제 잔제를 극복해 나가는 중입니다.
정신질환은 병입니다. 가까운 병원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