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유튜버가 요새 계획하고 있는 유망주 영국 프리미어 리그 입단테스트요. 오늘 방송 봤는데 이 일로 스트레스 많이 받나보더라구요. 스폰 구하고 비용 마련하는 게 당연히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기간을 좀 촉박하게 잡은 듯 하네요. 아무쪼록 잘 됐으면 싶긴 한데 지난주에 손세이셔널 보고 느낀점이 그때 경기하러 간 5명이 동나이대 아이들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토트넘 유스들에 비해서 피지컬이 좀 부족해보이더군요. 어린 나이에 타지에 와서 긴장한 게 보이기도 했고.
입단테스트를 통과하려면 그런 상황 속에서도 자기 장점을 확실히 보여줘야 하고, 만약에 통과한다고 해도 부모님이 영국에서 직업을 가지고 함께 가서 살아야 한다는 점까지 현실적으로 힘든 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이강 유튜버는 아이들에게 경험 시켜준다를 목표로 삼은 것 같지만 본인도 방송에서 아이들이 계약까지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지나가듯 말하기도 했죠ㅋㅋ 저도 응원하고 있고 이 프로젝트의 끝이 어떻게 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