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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2 07:59
[잡담] 이쯤해서 다시보는 신태용의 주옥같은 어록
 글쓴이 : 세운령
조회 : 701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전 대패후 - 나 같으면 알제리전 그리 안했다. 홍명보 대놓고 디스

올림픽팀 감독 취임후 슈틸리케 평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 할말은 많지만 이자리에서 그분을 평가하는건 옳지않다. 은근히 슈틸리케 디스

U23 아시아 챔피언쉽 일본전 : 2-0으로 리드하다 막판 3골 내주고 역전패 당했을때 - 다시는 넘보지 못하도록 큰 점수차로 이기고 싶었다 그래서 공격적으로 나갔다

월드컵감독 취임후 - 나는 슈틸리케와 다르다 대놓고 슈틸리케 디스

이란전 무승부후

- 잔디가 좋지 않아 우리의 패싱축구를 하지 못했다 (상암으로 정한건 신태용)

-. 페르시아인들은 치고 나가는 힘이 있다

-. 무승부에 만족한다. 우즈벡전 이기겠다


이란전 김영권 망언후 - 우즈벡전 주장도 김영권이다

우즈벡전 무승부로 어부지리 강제진출후

-.(이란 시리아전 결과 안나온 상태에서 흥분된 목소리로) 본선에서 신태용호룰 보여주겠다

-. (기자가 졸전이라 표현하자) 졸전이란 표현 조심스럽게 사용하라. 나는 본선진출이란 약속 지켰다

뉴스룸 인터뷰에 나와 - 본선에서 바르샤식 타키타카로 공격측구 하겠다. (무덤에 있던 김치타카 부활 선언)

히딩크 논란에 대해서 - 히딩크가 사심없다면 나도 히딩크에게 도움 받을건 받겠다. 사심논란

러시아 평가전 2-4 대패 후

-. 경기에 만족한다

-. 시간이 있었다면 동점 또는 역전 가눙했다

-. 골결정력이 문제였다

모로코 평가전 1-3완패 후

-. (선수들이) 반성해야 한다

-. 나도 선수들 경기력이 그리 떨어질지 몰랐다. 깜짝 놀랐다


볼리비아전 0-0 무승부후


-김신욱 선발기용은 트릭이었다


비공개 세네갈전 0-2 참패후


-(월드컵 1차전 6일남겨놓고 )  아직 스웨덴전을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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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연방임 18-06-12 08:06
   
에휴.. 다시봐도  절래절래하게되네...

그냥 신태용 입막고 수석코치 대행으로 인터뷰하게 했으면 지금안티 반은 없을듯
이니셔s 18-06-12 08:18
   
몇개 왜곡한게 보이는데요?

1.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전 대패후 - 나 같으면 알제리전 그리 안했다. 홍명보 대놓고 디스
-알제리전 대패후 한게 아니라 임시감독으로 누구나 인정한 좋은경기력 보여주고 나서 한말

2. 이란전 상암구장을 신태용이 직접 선정했다는 기사도 없었고 근거 없음

3. 티키타카라는 말 언급한 적도 없음 그냥 바르샤 같은 패스축구라고만 대답

4. 김신욱만을 특정해서 트릭이라고 한적 없음

-평가전 2경기를 남기고 김신욱-황희찬 투톱을 가동한 이유는. 측면에 문선민과 이승우를 배치한 의도는.
"트릭이라고 보면 되겠다. 더 깊이있는 이야기는 할수 없다. 저도 속시원하게 말씀못드리는 부분이 있다. 이승우와 문선민이 선발로 나가면 움직임이 어떨지, 황희찬과 김신욱이 투톱으로 나가면 어떨지 구상해서 내보냈다고 보면 되겠다."


인터뷰 원문
     
소년명수 18-06-12 11:53
   
별로 의미있는 큰 차이는 아닌거 같네요.
신태용 어록 중에 그닥 임팩트 있는 부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