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 히딩크 버프 등등 다 빼고, 대회 후 유럽 진출한 선수들 면면 다 세워도 심지어 02년때도 객관적,수치적 전력상 16강 전력 아니었고, 그나마 16강 전력에 가까웠던 아동복때도 16강 못갔고, 운이었던 뭐였던 허좁무님이 16강 간것도 사실 정말 말그대로 넉아웃 토너먼트에서나 가끔 발생 가능한 이변 중 하나였다 봄.
우리의 객관적 전력이 02년때를 시작으로 그 전보다 우월해진건 맞는데(욕먹는 지금 국대도 98년부터 이 전 국대보단 개개인은 낫다고 봄)신태용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02년 이후로 우리 눈이 높아진것도 사실이라 생각함.
16강 가면 누구보다 기뻐 날뛸테지만, 현실을 직시하니 그져 전패 하더라도 줘터지지만 말고 잘 싸워서 진짜 기래기 나부랭이가 아닌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졎잘싸라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논리도, 글빨도, 에너지도 딸리므로 반박에 대꾸는 안겟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