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윙어 활용 하려면  석현준이 선출 됏어야 했죠

그러게요 되도않는 멀대같은 김신욱보단
유럽물먹은 석현준이 나을거 같은데
투톱 손흥민 황희찬은 스타일이 겹쳐서
시너지 효과가 줄어들거 같습니다

저도 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장현수 박주호......

송종국이나 유상철과 같은 기량을 기대하기 힘들죠
기성용이 서울이나 셀틱 썬덜 시절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 기대하기 힘들고,,,,,,


스웨덴 중앙수비 엄청 두터운데(이탈리아와 플레이오프 2경기 무실점)
우리의 현실과 기량을 놓고 볼 때 스 웨덴 침몰은 빠른 역습 메커니즘이나 싸이드 클렉이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앙에  이승우,,,,

근데 윙어도 역습시  찔러주는 패서가 있어야 속도붙은 상태로 드리블 치는데 이미 수비자리 다잡은 지공상황에서 패스가 가니..

투톱이라도 빅앤스몰만 있는게 아니라 쓰기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호날두 톱에 놓고 4-4-2 쓴다고 전방에 박혀있던가요? 레알에서는 뭐 변형4-4-2라 그러기도 하지만
포르투갈은 투톱이 벌려서 좌우로 넘어오는 볼을 받고 측면부터 치고들어오면서 전개하는 패턴도 많았고 사실상 투톱을 윙처럼 썼죠.
전 손흥민 톱이 문제라고 보진 않음.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 상황에선 떠먹여줄 선수가 없기 때문에 결정력과 슈팅이 가장 뛰어난 손흥민을 최대한 위험지역 가까이에 배치하고 원투같은 부분전술이나 드리블로 무너트리고 컷백같은걸로 완벽하게 만들어서 넣으려고 하는거보다 개인판단에 맡겨서 우당탕탕이라도 각나오면 슈팅을 아끼지 않게 하는게 가장 나은 방편임.

당연한 애기긴한데 스웨덴전은 거의 선제골 싸움이라고 봅니다.
스웨덴은 선제골 먹히면 후반전에 스웨덴이 수비숫자 늘려서 지키고 포르스베리 위주로 역습만 하면서 세트피스 얻어내려고 할텐데
그럼 또 김신욱 집어넣고 머리향해 롱볼이나 크로스만 올리다가 안통하고 경기 끝날 수 있음.
우리가 먼저 넣으면 스웨덴도 공격 쪽으로 밸런스 바꿔야되고 라인도 끌고나갈 수 밖에 없음.
다만 우리가 선제골넣어도 지키기가 불안하기 때문에 계속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