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성적도 별로고 1점 앞서고 있고 홈경기이다보니 우습게 본거같네요
아니면 반대로 너무 생각이 많았거나요
일본 감독은 1차전으로 울산의 스타일을 분석하고 잘하는걸 못 하게 하는 지극히 단순명쾌한 전술로 나섰는데
김도훈 감독이 완벽하게 일본감독 예상대로 움직여서 참패 당했네요
이럴수도 있긴합니다
축구는 오늘만 하는게 아니니까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닌데요
하지만 김도훈 감독은 작년 수원전도 그렇고 자꾸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으니까 이제 감독자리는 스스로 물러나는게 순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제 기억에 몇년전(6년쯤 됐나?)에 광저우헝다가 1강일때 K리그가 16강에서 다 탈락했던적이 있었던거같은데요
다시 준비를 잘 해서 내년에는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