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진국에서는 합숙훈련을 하지 않아도 실험을 통해 입증된 과학적인 체력 프로그램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모를 뿐...
그래서 합숙훈련을 하지 않아도 유럽팀들은 국대 선수들이 제공 받은 훈련프로그램을 개인적으로 실시하여 체력 강화가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2002년에는 한국선수들이 전후반 풀로 마구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강했죠.
하지만 지금은 유럽이나 남미 선수들 보다 오히려 체력이 모자랍니다.
2002년 수준의 체력은 필요없습니다.
필요할 때 모든 선수가 동시에 움직여 전방 압박을 하면서 90분 뛸 수 있는 체력을 갖춰야하죠.
유럽 팀 정도의 체력은 있어야 유럽하고 경쟁을 하죠. 오히려 기술이 아니라 체력에서 유럽팀에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