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리그를 육성해서 축구인의 양적 풀을 늘리는 건 좋으나...
이게 가능하려면 소규모의 컵대회와 대회 상금이 꾸준히 늘어나야 할텐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하위리그 양적성장 > 축구종사인구 증가 > 축구 인적 풀 증대 >질적강화 로 이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보다 많은 자금이 필요하겠죠..
양적 증대가 질적 증대로 가기 위해서 꼭 선수 풀이 아닌 다른 직업군의 성장도 함께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꾸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할텐데...
단기 성장으로 보면 엘리트 층을 강화 하는게 더 효과적 일텐데...
단기 성장도 함께 가야 꾸준한 관심 > 팬층 증대 > 스폰 증대 로 이뤄지기 때문이죠....
K리그2로 들어올 생각은 쉽게 하지 않을겁니다. 독립법인화에 따른 돈 관련 문제도
있기야하겠지요. 그리고 어차피 승격과 우승을 노리는거 아니라고하면 선수단 운영비도
지금에 비교해서 크게 차이나지 않게 운영가능할겁니다. 문제는 부수적인 부분에서
지출이 필요하다는것이 되겠죠. 유스 시스템을 갖춰야하는 부분부터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