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애들이 지금 잘하는게 뭐냐면
어차피 수비는 공격 하는 쪽에 수동으로 반응한다는 점을 철처하게 이용한다는 거죠.
계속 그래서 공격할때 가위바위보 수 싸움을 거는 겁니다.
하지만 상대가 대인마크 하듯이 엄청나게 압박할때는 얻어터지죠. 개인 대 개인으로는
상대가 한수위 이거나 피지컬적으로 우위일때 당해내기가 좀처럼 쉽지 않으니까요.
이건 그냥 일본애들의 특징이랄까... 뭐하나 파면 깊게 파고들고 진짜 시시콜콜한거 까지
따지고 연구하는 습성이 낳은 축구 스타일이라고 할수 있어요.
그래서 베네수엘라가 초반에 강하게 프래싱할때 득점했어야 했는데...
경기내내 그렇게 할수 없으니 지금은 소강상태이고 일본에게 다시 흐름이 넘어온거죠
이때 일본과의 수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실점만 안당하면 다시 베네수엘라에게도 찬스가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