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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2 10:23
[잡담] 한번도 16강 전력인적이 없었으니 뭐.
 글쓴이 : FRS1
조회 : 408  

합숙, 히딩크 버프 등등 다 빼고, 대회 후 유럽 진출한 선수들 면면 다 세워도 심지어 02년때도 객관적,수치적 전력상 16강 전력 아니었고, 그나마 16강 전력에 가까웠던 아동복때도 16강 못갔고, 운이었던 뭐였던 허좁무님이 16강 간것도 사실  정말 말그대로 넉아웃 토너먼트에서나 가끔 발생 가능한 이변 중 하나였다 봄.

우리의 객관적 전력이 02년때를 시작으로 그 전보다 우월해진건 맞는데(욕먹는 지금 국대도 98년부터 이 전 국대보단 개개인은 낫다고 봄)신태용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02년 이후로 우리 눈이 높아진것도 사실이라 생각함.

16강 가면 누구보다 기뻐 날뛸테지만, 현실을 직시하니 그져 전패 하더라도 줘터지지만 말고 잘 싸워서 진짜 기래기 나부랭이가 아닌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졎잘싸라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논리도, 글빨도, 에너지도 딸리므로 반박에 대꾸는 안겟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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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 18-06-12 10:25
   
02년도는 특수성이 좀 있고
10년도는 딱 16강 전력이라고 봅니다. 나이지리아 그리스 전력 봣을 때 다 비등비등하면서도 우리도 그때 2002 이후로 가장 좋은 전력이었고 충분히 할 만했죠. 전력대로 간 거라 봅니다. 나이지리아 그리스 가 지금 우리랑 조추첨 바뀌면 똑같은 상황이죠 그만큼 지금 조가 어려운조인 것도 사실이고
     
FRS1 18-06-12 10:27
   
ㅇㅇ 그리 볼수더 있겠네요. 이무튼 요즘 팍팍한데 정말 졎잘싸라도 보고싶네오.
          
쥐똥 18-06-12 10:30
   
맞습니다. 무기력하게 지지만 않는다면 박수치는 게 맞겟죠. 무기력하게 질 확률도 많긴한데 전 그래도 수고햇다고 말하고 싶네요 김민재 권창훈 김진수 이근호 부상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치명적이네요 문선민 이런애들 보니 더더욱
               
Mr리 18-06-12 11:34
   
제일 치명적인건 신태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