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축구에선 종종 일어나는 일이고.
단, 그 근거가 되는 주장들이 최근 연승이라거나
최근 우리가 안좋다거나 라는 건 ... 일리가 있습니다. 응?
...
그래도 개인적이지만, 사우디나 우즈벡보다는 중국이 더 낫다고 봅니다. 중국이 주로 청대였지만, 종종 국대에서도 가끔 피지컬로 상대팀을 놀라게 할 떄가 있어왔는데요.
그 피지컬에 역대 웬만해선 당황하지 않는게 우리였죠.
전통이라고 해야하나
아챔등을 보면 중국이 최근엔 여기에 스피드를 장착한 사이드 자원들이 나타나면서 좀더 나아진 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 대표팀은 청대시절부터 중국을 많이 상대해왔기에 당황하거나 꼬이지는 않으리가 봅니다. 근거는 ... 그냥 제 감으로;;;
암튼, 이번 대회에선 만에 하나 만나게 된다고 해도 질 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워낙 스트라이커가 빈약해져서 불안하긴 하지만... 수중전이 아니고, 남태희 정도면 충분히 흔들어 놓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