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12-11 15:08
[잡담] 리피 저격하는 신태용.txt
 글쓴이 : 벨루가
조회 : 1,177  

“개의치 않는다. 쉽게 말해서 리피 감독도 2-2 비기면서 승리했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원사이드 경기하고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게 불쌍하다. 아직 중국 축구가 그 정도 수준 밖에 안 되는구나 생각한다”


중국은 23세 이하 올림픽팀.
우리는 우승하겠다고 신태용이 출사표 던지고 나온 팀, 
수비진은 월드컵 맴버라고 자기가 인터뷰에서도 밝힘.




(칼럼)

[도쿄 리포트]명장 리피에 '농락'당하는 한국 축구의 현실


지난 9일 격돌은 더 빛났다. 무릎을 탁 치게 할 만큼 리피 감독의 전술적 역량이 훌륭했다. 사실 중국은 전반에 1-2로 뒤집힌 뒤 일방적으로 몰렸다. 한국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참가 전 했던 고려대와의 연습 경기를 떠올리게 할 정도였다. 

그런데 리피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 넣은 공격수 웨이스하오를 빼고 수비수 리쉐펑을 투입했다. ‘지는 상황에서 왜 수비수를 넣었을까’란 생각이 들었으나 그가 선택한 변화는 거짓말처럼 들어맞았다. 

중국이 두꺼운 스리백으로 바꾸면서 전반 각각 1골 1도움을 올린 김신욱과 이재성의 위력이 감소됐고, 반면 중국은 측면을 이용한 빠른 역습과 크로스로 공격력을 회복했다. 

결국 후반 31분 리쉐펑의 크로스가 3월 결승포의 주인공 위다바오의 머리를 맞고 골망을 출렁이면서 2-2 무승부가 이뤄졌다. 


리피 감독은 경기 전·후에도 말을 장황하게 하는 경우가 없다. 3월 맞대결을 앞두고는 “한국을 존중하지만 결과가 필요하다. 내일 보면 안다”고 했고, 이긴 뒤엔 “이겼지만 내용은 만족할 수 없다”고 했다. 

이번엔 경기 전 “결과보다는 테스트다. 그렇다고 져서 핑계댈 생각은 없다”고 하더니 극적으로 비긴 뒤엔 “어린 선수들이 아주 잘했다. (후반 전술)변화도 잘 이뤄졌다”고 했다. 

설전에 휩쓸리는 경우가 없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항상 내용도 생각하면서 간결하게 필요한 메시지만 전달한다. 


신태용과 쉴더들만 현실을 모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노답인맥축 17-12-11 15:10
   
정신승리 적당히해라 돌태용아 추해보인다
winston 17-12-11 15:13
   
이 인터뷰의 중국 반응이 궁금하다!!
개 비야냥을 들으며 빨리 현자타임을 갖고싶다~
마이크로 17-12-11 15:15
   
ㅋㅋㅋㅋㅋㅋ 미쳤구나~ 아몰랑으로 나오는듯.
강남봉이구 17-12-11 15:18
   
얘를 표현할 말이 중2병 말고 다른 건 없을까..일국의 국대감독이란 자슥이 등신도 아니고 ㅉㅉ
캣타워번지 17-12-11 15:30
   
감독 싸움에서 개털리고도 정신승리... ㅅㅂ 일본가있다고 지가 쪽바린줄아네... 정신승리를 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