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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04:25
[잡담] 선수에게 상냥하고 인자한 이웃집아저씨 혹은 형같으면 좋은감독?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359  

그럼 선수머리가 탈모가 생길정도로
치열한 경쟁의식을 심어준 히딩크는 나쁜감독?
훈련시에도 잘못한 플레이에대해
연발 퍽큐를 날린 히딩크는 나쁜감독?

언제부터 선수에게 친절한 감독이
좋은 감독이되었나요?

누구 좋으라고?

어린 유스들이야
지도자가 다소 인자한 성품이 나을지 몰라도
성대상대로 언제까지 선수에게 친절해야만 할까요?

제가 감독이여도 패스미스질로 입에서 욕나올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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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캐디 17-06-15 04:40
   
헉...매냐님 아직까지 분노에 차 계시는군요..ㅠㅠ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렇게나 걱정해주시다니 정말 엄청난 열정이십니다!
전 이참에 젊은애들중에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승우 백승호를 직접 지켜본 신감독이 국대감독을 맡으면
어떨까 싶기도한데..  여튼 요새 진짜 감독얘기로 엄청 핫하네요..ㅎㅎ
     
축구매냐 17-06-15 04:49
   
신태용감독 아끼신다면 좀 멀리보고 본인 바람대로 이탈리아가서 수비부분 연수후 성대감독 거론해야할거라고 봅니다.
          
정캐디 17-06-15 04:56
   
그렇군요. 이게 참 어려운 부분이네요. 축알못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포체티노같은 젊은 감독들도 선수빨로 빛을 보는데 한국은 현실적으로 그정도 수준이 안되니... 감독의 무게가 느껴지네요
               
축구매냐 17-06-15 04:58
   
토트늠이 좋은 선수 사는데 지원해주잖아요.하지만 국대는 한국팀안에서의 선수자원으로 꾸려나가야하기에 감독부터 선수보는 능력이 있어야한다고봐요.누가 추천해주는거 그냥 받아쓰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