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잊으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일본이 현재 천안함, 연평도, 목함지뢰 사건 터뜨리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이번엔 축구에서도 아시아 결승에서 이승우 다리 부러뜨리려고 달려들던
부칸이니까요., 현재진행형의 주적은 북한인거죠.

그보다 더 심한 짓을 저지른게 일본이죠.. 아직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정권과 일본인들을 보세요.. 독도는 한국이 가장 먼저 일본에게 빼앗긴 땅임을 생각해보면 뭐 피가 거꾸로 솟죠..

그래서 지금 축게에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일본하는짓이나 북한이 하는짓이나 똑같은거 같은데

이산가족상봉해서 그런지 같은 동포라고 응원해야된다 하는데

노이해......

저도 그건 참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한국인이면 맨유 응원합시다도 아니고 ㅋ

일본도 당연히 제대로 된 사죄를 해야죠.
그런데 일본이 그렇다고 해서 북한의 잘못에 면죄부가 주어지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축구에서 만큼은 일본이 북한보다 더티하게 하는건 또 아니고요.

앞뒤 사정  다 짜르고  북한이라는 팀을 놓고 보면 어린놈들이  싸가지가 없더군요. 스포츠맨쉽도 없고..  경기장에서  승우 다리를 뽀사버린다고  말로써 겁을 주고  실제로  태클  몸 싸움도  어린애들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선수생명  상관안하고 살벌하게 해댑니다.  북한이라서  미운게 아니라  하는 꼬라지가 미운거죠.

평양시민 = 고위든 하위든 애비애미가 북한간부 = 진성빨갱이 = 그게 몇몇 부유층의 축구선수 = 자의든 타의든 북한노동당에 녹을먹고 살며 그 상황이 나쁘지않은 사람들

인민들 = 본문 작성자가 말하는 사람들 = 축구를 할수 없다

북괴는 그냥 응원하기 싫고..응원하고 싶지도 않음..그렇다고 북한 주민들 욕하고 싶지도 않고..스포츠던 뭐던..그냥 싫음..그렇다고 응원 하는 분들 뭐라 하고 싶지도 않고...걍 다들 알아서 하면 될듯..뭐 싫어 하는 이유야 다 똑같을 순 없고..걍 단순하게 북한 체제 때문에 북한 전체를 싸잡아 싫어한다고 해도 이해가 됨..특히 스포츠건 뭐건 우리와 대결구도일때 날선 태도..이런 것들이 구역질 날 정도로 싫음..

그들에 대한 너그러운 시선도, 좀 박한시선도 모두 우리가 가질수 있는 혈연적 역사적 사실들에

기인하기에,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역사를 앞으로 써나갈 주체들의 각자의 태도와 노력

그리고 각자 책임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느냐에, 달려있는게 당연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어느 한쪽의 무한한 이해에 기초해야 한다고 기본적으로 보지 않고, 그게 국익과 우리가족과 공동체에

도움이 된다고 믿지도 않는 편입니다.

너그러운 시선과, 현실적 시선이 공존하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봐요.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면 오히려 비정상적인게 아닐까 믿는 편입니다.

북한체제와 북한주민을 다르게 봐야한다라는 주제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건 축구고, 응원은 걍 개인의 취향이 더 크게 존중되어야 한다고 믿는 편입니다.

정석님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