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4-4-2, 4-1-4-1, 4-3-3, 4-1-2-3 등 백포(back four) 전술을 사용했다. 3월에는 선수들도 백스리(back three)를 해봐야 한다. 이기고 있을 때 다른 포지션으로 변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런 걸 준비하고 있다.”
포지션 고민도 이어진다. 신 감독은 “스토퍼(센터백)가 최고로 고민”이라며 걱정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가진 5차례 연습경기 명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좌우 풀백에는 우찬양과 윤종규가 꾸준히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센터백 조합은 쉽사리 맞춰지지 않았다. 김재우, 이정문, 정태욱, 강윤성 등이 오갔다. 신 감독은 “최종 소집에서 수비 조직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1&aid=0000003289
인터뷰 내용만 보자면 센터백구성이 가장 큰 고민인가 봅니다.
그리고 3백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면... 수미 센터백 모두 가능한 이승모의 수비라인에서의 역할이 좀더 커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