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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3 22:00
[잡담] '이동국 1골' 전북, 브뢴비에 2-4 패배...프리시즌 3연패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94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직은 미완성이다. 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덴마크의 강호 브뢴비 IF와의 연습경기에서 2-4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프리시즌 3연패를 기록했다.

전북이 해외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3연패를 당했다. 전북은 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브뢴비와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아스타나(0-3 패), 부뇨드코르(1-2 패)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아쉬운 3연패. 결과를 놓고 보면 아쉽지만 전북은 연습 경기에 초점을 맞췄고, 전반전과 후반전을 나누어 준비했다. 전반전에는 주축 공격수인 에두, 김신욱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박원재(신인), 임종은, 조성환, 정혁, 국태정, 최철순, 박원재(기존), 장윤호가 출전했다. 골문은 황병근이 지켰다.

전북이 경기 초반부터 수비가 흔들렸고, 결국 전반 16분 윌크젝에 선제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 골을 더 내줬다. 전북은 전반 29분 수비가 흔들리면서 찬스를 내줬고, 결국 윌크젝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북이 반격했다. 세트피스에서 한 골을 만회했다. 전반 32분 정혁의 프리킥을 김신욱이 헤딩 패스로 연결했고, 이것을 문전에 있던 장윤호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전북의 경기력이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전반 막판 한 골을 더 내주며 전반을 1-3으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전북이 후반 들어 대거 변화를 가져갔다. 전북은 이동국, 이재성(MF), 고무열, 신형민, 이용, 이재성(DF), 김진수 등을 투입하며 반격했다. 이재성과 이동국이 들어가자 전북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특히 이재성이 중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결국 전북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해결사는 이동국이었다. 후반 40분 패스를 주고받은 이동국이 정교한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했다. 그러나 후반 막판 추가골을 내주면서 결국 전북이 2-4로 패배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45423




수원이 우크라이나 다나모 키예프랑 비기고 불가리아 소피아를 4-0으로 박살내는기사는 안썻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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