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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3 22:36
[잡담] 그런데 지동원 아욱국에서 골 넣은거보면
 글쓴이 : 발메인
조회 : 2,062  

일반적인 원톱 공격수들이 하는

위치선정으로 인한 골, 오프사이드 깨기 골, 크로스 받아먹는 헤딩골이 아니라..

측면 외곽에서 한번 드리블 치고 슛하는 중거리 슛 같은

전형적인 미드필더들이 넣는 방식이네요.

골 넣는 방식이나 공격 방식보면 보면 전혀 원톱 포지션이 아닌 것 같음


지루나 베르바토프 해리케인 보면 골대 앞에서 위치선정 잘 잡아서 같은팀 미드필더한테 패스 받아서 골 넣는게 많은데

지동원 뛰는거 보면 그런게 전혀 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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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봉주르 17-02-03 23:10
   
사실상 윙, 윙포워드, 공미 롤로 주로 뛴다고 봐야죠.
도배시러 17-02-03 23:24
   
권창훈 포그바가 수미위치에서 갑자기 원톱자리와서 골넣죠.
손흥민은 원톱 자리에서 놀다가 사이드로 빠지면서 골 넣고...

어케 공격하던 상관 없습니다. 원톱은 어디를 수비하느냐의 문제입니다.
휴꿈 17-02-04 10:18
   
사실 그렇게 킬패스를 해줄 팀원이 있었으면 달라졌겠죠. 현실로는 킬패스는 고사하고, 전진도 제대로 못해서 빌빌거리는팀원들이였는데...그런 결정적이고, 정확한 패스를 해줄 팀원은 없었던거로 기억해요.
오히려 지동원이 공을 앞으로 전진시켜야 할 판이죠.
그런 상황에서 지동원이 패스하고, 패스받은 지동원이 슛을 하고 할 수 없죠.

흥민이는 작년 시즌 시작후 이적해 와서, epl에 적응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시즌엔 기가막힌 원터치 골들을 넣으며 깜짝 놀라게 했죠.
합북시절에도 상대골대 주변에서 헤딩골이든 공을 살짝 건드리는 골이든 잘넣는다는걸 흥민이는 이미 증명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