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메시도 그렇고 이니에스타도 그렇고 세계 최강팀중하나인 바르샤에서 유스때부터 정착해서
성공한
케이스이죠 반면 그러지 못한 사례는 수없이 많구요
강인이가 전자의 사례에 가까운 재능의 천재라면 레알이적이 아니라 약팀이든 강팀이든 중위팀이든 어딜
가더라도 재능이 만개할꺼라고 봅니다.
반면 어릴때 재능이 만개해 유스를 씹어먹고 천재성을 보였지만 성인무대에선 그저그런 선수로 남을수도
있는거 역시 유망주인 이상 당연히 생길수 있는 이야기이구요
어차피 레알을 가더라도 후베닐을 거치게 될꺼고 마드리드의 후베닐이나 발렌시아의 후베닐이나
이강인에게 큰 문제가 될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강인역시 이승우처럼 개인전술도 개인전술이지만 어린선수 답지않은 경기를 보는
지능적인 선수들인지라 축구팬들이 너무 높게 기대치를 잡아서 그렇지 성인이 되서 한국축구에 큰 족적을
남길 재능들로 보고있습니다.
이승우는 징계를 받고도 후베닐에서 핵심전력으로 고스텟을 올리면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
어릴때부터 엘리트 코스란 코스는 다밟고 징계또한 없었던 강인이는 두말할것도 없겠죠
두선수다 정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