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발렌시아 주대표 2차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바르셀로나가 속한 카탈루냐 주대표와 같은 조에 속해있고, 1차 대회에서 카탈루냐 주 대표 성적이 이 조에서 가장 좋기때문에, 대회 장소도 바르셀로나 근방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분명히,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들도 경기 참관할 것이고, 강인이는 주목 받게될 것이라 보입니다. 우리 3인방이 바르샤에 있어서, 우리 선수끼리 non-EU 선수 3명 제한 룰 때문에 걱정해야 할지도 모르지요--- 뭐, 상상이야 유쾌하게 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 레알과 바르샤가 강인이 두고 싸울지도 모르지요.
그러고 보니, 승우, 결희네 후베닐 A팀은 이 기간 경기가 없네요 (2/19, 다음 3/5), 백승호네 바르샤 B팀은 25일 경기 일정이 있고...
어쨌든, 우리 선수들 강인이 응원하러 가서 같이 밥도 먹고, 강인이한테 바르셀로나 구장 구경도 시켜주고 했으면 좋겠네요.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 구장은 거의 10만명 가까운 관중 수용 능력을 가질 정도로 크고 웅장하다고 하는데,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55000명 수용. 거의 2배 가까이 되니 얼마나 놀랍겠습니까.
작성일 : 17-02-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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