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구단에서 판매불가 선언했다면 도의적인 차원에서라도 이적은 금해야하는 것이 맞지만 구단 재정이 어려운 형편이기도 하고 성인팀 성적도 저조하니 팔겠다면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어린나이에 빨리 1부데뷔하는 것도 좋겠지만 솔직히 현상황에서 강등권을 멤도는 발렌시아가 아직 검증안된 유망주를 무작정 쓰겠다고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고 설사 강인이가 머지않아 현 발렌시아 1군에서 주전으로 뛰게된다해도 문제인게... 지금 발렌시아 팀 개개인만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팀 전체가 부진하고 있기때문에 오히려 가서 어린나이에 부담만 가중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레알가서 혹시 눈에 띄면 1군 데뷔하고 더 좋겠지만 힘들다면 레알이 또 유망주 임대나 이적 하나는 기막히게 잘보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예로 유벤투스의 모라타나 레버쿠젠의 카르발류)같은 경우도 있죠.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있다고 봅니다. 어짜피 나빌도 이적한 마당에.. 팀에대한 의리를 지키겠다는 것도 웃기기도 하고 걍 레알갔으면 좋겠네요.. 일단 희망사항이고 본인이 안가겠다고 해도 그것 나름대로 좋은 선택인것같습니다. 어쨋든 레알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기사가 나온 것 자체가 굉장히 고무적이네요. 일단 유망주로써 주목도가 올라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