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징계같은거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아직도 유망주라고 불리기에 충분한 나이이고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또한 좋은 스킬과 좋은 축구지능이 공존하는 한국축구에서 없었던 스타일의
천재형 크렉이죠
하지만 국내여론은 작년겨울부터 최근까지 급격하게 이승우에 대한 혹평이나 미래가 어둡다는둥
꼬릿표 처럼 따라다니는 말들이 많죠 예를들면
언제까지 유망주인가 후베닐A의 레전드라는 말장난 또는 희망이 없다라는식의 까는사람들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10대에 맨유에 데뷔했던 마케다나 야누자이 같은선수들이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10대에 라마시아의 메시의 기록이란 기록은 다갈아치우고 레이카르트에 지원속에서 폭발적인
데뷔를 보여준 보얀 역시 지금은 천재라는 소리가 무색할만큼의 선수가 되었죠
또한 동급 최강 3인방으로 평가되던 마스투르 외데가르트 모두 징계가 없었지만 현재 여기저기 클럽을 임대
로오가다 현재에는 네델란드에 뛰고 있습니다.
물론 저들이 프로데뷔해서 저 나이에 프로에서 뛰고 있는거 자체만 봐도 이승우보단 앞서있는게 분명하고
아직 실패했다고 하기에도 어린나이인건 모두 인정해야 될 사실이죠
그리고 선배였던 페드로는 87년생으로 이승우보다 11살이 많습니다 데뷔는 08년 1월이었습니다
이승우로 치면 18-19시즌 1월쯤 데뷔하는거죠 페드로는 바르샤 최전성기때 핵심멤버로 바르샤에서
활동한봐 있습니다. 조금 늦더라도 확실한 시기에 데뷔해도 성공할수 있다라는 사실을 충분히 보여준 사례
라고 봅니다.
징계로 3년을 날렸지만 후베닐에서 유스무대에서 보여주는 경기력 퀄리티이며 스텟은
아직도 천재라는걸 고스란히 증명합니다
메시나 무니르 보얀같이 어린나이에 데뷔한다고 성인무대에서 성공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승우의 절친인 알레나 역시 좋은선수지만 개인적으론 이승우의 재능을 더높게 보고 있습니다.
올해 월드컵이 끝나고 내년시즌까지 충분히 성인무대에 적응을 하고 18-19시즌중반이나 19-20시즌초반에
이승우의 청사진이 팬들에게 공개 될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승우를 평가절하시키기엔 시기상조이고 같은 유망주인 이강인에 인용해서 이승우를 무시하거나
또한 나중에라도 다른선수로 하여금 이강인을 무시하는 사례가 나오는 전례는 앞으로 없어야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이 원석들을 축구팬인 우리가 지켜줬으면 합니다 말재주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