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 따라 다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우선 득점을 축하하기 위해서 경기장(필드)를 벗어나는 건 경고성 위반은 아닌 걸로 나오네요.

필드 주변 펜스(아마도 관중석의 앞을 막아놓은 철조망 등이 아닐까 싶네요)에 올라가거나 혐오스럽거나 조롱하는 제스처를 취하거나 유니폼을 벗거나 머리에 뒤집어 쓰는 것에 한해서 경고인 걸로 나오네요.

즉, 그냥 주변 관중과 포옹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여러가지 축구경기규칙들을 관통하는 몇가지 공톰점 중에 하나가 바로 경기시간지연인데... 관중과 포옹 등으로 시간이 과도하게 지연된다고 생각된다면... 심판 재량에 의해서 경고를 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http://www.kfa.or.kr/_Data/download/2016-17football_laws.pdf

ㄴ 여기에서 77쪽을 참고했습니다.

자세하네요 ㅎㅎ 이번에 손선수 막타임 골넣고 궁금해서 올렸네요
라스트 골인만큼 관중한테 달려갔으면 기쁨 두배가 됐을 텐데 아쉬워서요

그동안 관중석 들어갔을시 경고받는건 봤는데, 펜스 경계에서 포옹하는건 경고감인지 헷갈렸는데 아닌가보네요 ㄳ

팬과 기쁨을 함께하는 세레모니에 경고가 나오는 대부분의 경우는 아마 상의 탈의나 시간 지연 행위가
아닌가 싶긴해요.

상의탈의, 시간지연이 관건이군요

관중석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되겠죠....

그런걸로 카드 먹으면 관중에게 키스당한 동원이는 어쩌라고...

그렇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