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에 대한 비판이 많은대 대충 보니깐 자국 리그 팬인거 같다. 이건데 글쓴이에 글로 보자면 k리그 팬들 이때다 싶어서 난리 치는데 좀 가만히 있어봐 국대가 잘되면, 리그도 저변확대도 잘되니깐 정도로 보여서요. 근데 짜르라는 것도 아니고 대안 제시가 어떻하면 배를 산으로 보내고, 축구 저변확대의 저해가 되는 것인가요?
객관적 경기력으로 말하는 거예요.
지금의 국대선수 조합, 특히 수비적인 부분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이게 한두경기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아니잔아요.
이걸 개선해 달라는게 대다수 추구팬들의 요구입니다. 짤라라, 물러나라가 아니구요.
우리 축구팬들이 때론 냄비 소리는 들어도 그리 앞뒤분간 못하는 분들이 아니잔아요.
그게 감돋의 생각인지 축협의 생각인지느 모르지요.
슈틸리게 감독의 고충도 이해를 합니다만 수비수들의 물갈이가 시급해요.
월드컵이 지역예선으로만 끝나는것도 아니구요.
중국리그에 평향된 시각을좀 바꾸고 새로운 케이리그 선수로에게도 눈을 돌려 보라는 겁니다.
맨날 케이리그 관찰한다 언론쑈좀 그만하구요.
국대가 잘되야 케클이 잘된다는건 순전히 인기측면에서 보시는거고, 케클이 탄탄해야 국대가 안정감있는게 맞 죠. 무슨 그런 앞뒤가 바뀐 논리를..
그리고 지금 불만대상은 유럽쪽이 아니라 중국,제이리거들인것 같은데 꼭 케클이 아니라 아시아리그경기 보긴 보시나요?? 말씀하시는걸보니 케클은 안보는거 같은데 케클보다 수준이 더 낮은 중국,일본축구는 뭐 안보실것이고..
안보니까 그런소리 하시는거임..
우리나라가 케클보다 상위 유럽리그에 23명을 차츌.. 특히 수비부분에서 그럴수 있다면 그쪽에서 발탁하는게 불만없고 좋겠지만
결국 손,석,기,청 ... 공격수 몇명정도빼면 아시아리그에서 대부분 국대수급을... 특히나 수비쪽에선 100프로 아시아리그에서 수급 해야하는데 당연히 케클을 우선순위로 둬야죠.
우리나라리그라서 그런게 아니라 아시아리그랭킹으로보나, 실제로 아챔에서 붙은 리그간 수준격차를 보나 AFC에서 발표한 지표상으로만 따져도 그렇다는겁니다.
그리고 슈감독이 저런 기용에대해 케클선수 안뽑는다고 의견이 일어나는건 당연한거에요
단순히 케클팬이라서가 아니라
케클까지 즐길정도면 어느정도 축구보는 양 자체는 대단한 사람들인데
올시즌 내내, 아니 몇년을 케이리그가 유럽수준은 아니라도 짱깨황사머니,쪽빨이 리그에 대항해서 수준차이를 보여주면서 올라온걸 본 그 사람들로서는 이해가 안가는게 정상임...
아시아리그에 관심이 없고 우리랑 동떨어진 프리미어,프리메라리그보다가 가끔 국대경기 보는 사람들이나 그놈이 그놈같아보이니까 슈감독 알아서해라 하는거구요.
물론 그놈이 그놈일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기왕 그놈이 그놈이면 최소한 왜 케클에서 뽑지않느냐라는 의견을 제시하는사람이 비정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루우니/케클이 잘되어야 하는 건 맞는데 그 방법이 틀렸다구요. 국대에서 케클선수 몇명 더 뽑는다고 케클 인기가 올라갈거라고 보나요? 아닙니다. 국대에서 케클선수들 잘하면 또 외국에서 데려가요.. 케클인기는 하루이틀에 되는게 아닙니다. 케클이 잘 되려면 케클이 한국인들에게 매력적인 리그가 되어야 해요. 그럴려면 국대가 잘되어야 하고 그 국대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축구문화를 바꾸어 나갈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물론 이것은 시간이 엄청 걸리는 일이지만 지금 현재로 봐선 이렇게 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그렇지 않으면 케이리그는 지금 보다더 더 낙후되고 도태될 거라고 봅니다.
일단 오늘 뛴 선수중에 중국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정우영,김기희,홍정호,장현수 선수가 있네요. 이 중에 김기희 선수는 케이리그에서 잘해서 중국으로 간지 반년도 안되었구요.. 홍정호 선수도 중국간지 반년밖에 안되었습니다. 장현수 선수는 중국가기 전부터 뽑혔던 선수이구요.. 중국간지 반년 밖에 안된 선수들이 케이리그 출신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케이리그에서 잘한게 스카우트 눈에 뛰어서 중국에 간거에요. 게다가 중국간지 반년도 안되었구요. 중국에서 한달만 머물면 실력이 확 줄어든다는 건가요? 케이리그거 얼마나 대단한 리그이길래 선수들이 그렇게 된다는건가요? 케이리그에서 뛰면 갑자기 기술력이 2배 정도로 성장 한다는 건가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일단 말씀하신 홍정호, 김기희,장현수 전부다 중국진출 전에도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 애들은 중국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국대에 들어올 실력인가?'가 의문부호붙은 애들이죠. 저개인적으로요 ㅋ 뭐 그건 그렇고 ㅋ
저도 6개월에 그렇되라고는 믿고싶지않았지만 보여주는 경기력이 그 지경인데 어쩝니까..
그리고 실제로도 6개월이면 그나라 리그템포에 적응하는데는 충분하구요.
6개월에 선수가 그렇게 바뀔수 있는가가 원하시는 질문이면 ... 뭐 지난 예선경기드을 토대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대답드리고 싶네요 .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못해진다는게 아니라 소속리그스타일을 따라간다고 하는 표현이 더맞겠네요.
그리고 한마디 더드리고 싶은 말씀은 불만이 이렇게 일어나는건 팬들이 안좋은 경기를 보고나서 스스로 합리화시키는 과정입니다.
아시아에서 축구선수 백번양보에서 도낀개낀일수 있죠. 실제로도 그렇구요. 그런데
축구매니아들이면 당연히 아시아쪽에서는 계속 케클이 다른 아시아리그를 누르고 온걸 봐왔는데
'지금 케클보다 못한 리그애들 뽑아온 저게 최선의 발탁맞어?' 혹은
'중국,일본애들 써서 안되면 중국,일본리그 꾸준히 발라온 케클발탁하는게 맞는거 아냐?' 라는 의혹은 당연해요.
이란원정을 가는데 차라리 국대경험에 이란경험, 아자디스타디움 경험있는 케클소속선수를 대체발탁하는게 이사람들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사고인데, 갑자기 사간도스 김민혁? 이선수 아자디에서 국대경기 해봤나요?? 뭐 이런 당연한 의혹들이죠.
처음에 제기하신 케클선수 고집하면 국대배가 산으로간다는건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하시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고집이 아니라 당연한 의혹이에요. 합리적의심라고도 하고..
그말이 오히려 국대의 진정한 경기력향상은 등한시하고
순전히 슈틸리케 옹호하자고 하는소리로 들립니다.
그러니까 말이죠. 케이리그 선수가 그렇게 우수하다면 중국간지 반년도 안되어도 어느 정도 기량은 가지고 잇어야 하는 거죠. 메시가 케이리그 오면 수준이 케이리그 수준이 반년만에 되나요? 슈틸리케 감독도 중국리그에 간 선수를 써본게 장현수 빼고는 이번에 다들 처음입니다. 슈틸리케가 그 전에 중국 리그 누굴 뽑던가요? 윤빛가람 정도 써보고 안썼어요. 김기희 선수 같은 경우에는 불과 얼마전까지 케이리그 선수였습니다. 기존에 발을 맞춰본 선수들을 중국간지 불과 몇개월 만에 빼고 케이리그 선수를 쓸 정도로 케이리그 선수들이 그 정도로 우수한가요? 그리고 님은 그걸 알아볼 능력이 수십년간 선수로 뛴 슈감독보다 더 우수하다고 말할 수가 잇나요?
작성일 : 16-10-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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